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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대학생, ‘낙태 반대’ 활동했다고 정학… 학교의 사과, 보상 받아 외(11/30)

▲ 영국 노팅엄대학교. 사진: westbridgfordwire.com 캡처

오늘의 열방 (11/30)

英 대학생, ‘낙태 반대’ 활동했다고 정학… 학교의 사과, 보상 받아

낙태 반대 동아리를 이끌었다는 이유로 노팅엄대학교에서 정학 처분을 받았던 학생이 사과와 함께 보상을 받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6일 최근 보도했다. 줄리아 린키에비치는 ‘노팅엄 스튜던트 포 라이프’ 회장직을 맡았다가 정학 처분을 받고, 4개월간 조사위원회에 회부된 결과 제명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대학 측에서 린키에비츠와 관련 사건을 기각했고, 총장은 그녀와 합의하고 정식으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쇼핑몰서 총격 사건102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주도 새크라멘토의 한 쇼핑몰에서 27일 오후 6시께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졌다고 CNN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2명의 부상자를 발견했는데 이 중 19살의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판정됐다. 다른 한 명인 17살 소년도 생명을 위협하는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몇 시간 뒤 끝내 숨졌다고 새크라멘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20대 남성으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달아났다. 새크라멘토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형사들은 이 총격이 독립적 사건이며 무차별 총격 사건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홍콩 반정부 시위를 부추긴다이유로 시사교양과목 전면 개정

반정부 시위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온 홍콩 고등학교 시사교양과목이 전면 개정된다고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그간 친중 세력을 중심으로 꾸준히 문제 제기가 이뤄진 끝에 홍콩 정부가 이 과목의 이름부터 모든 내용을 뜯어고치겠다고 나섰다. 앞서 케빈 융 홍콩 교육부 장관은 지난 26일 ‘통식’의 과목명 변경을 비롯해 교과과정 단축·토론수업 폐지·평가방식 단순화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모든 관련 교과서는 사전검열을 받을 것이며, 학생들의 중국 본토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10살 아들 살해 엄마… 별거 남편 증오심때문

별거 중인 남편을 향한 증오심에 10살 아들을 무참히 살해한 후 여행 가방에 시신을 유기한 20대 여성에 브라질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26일 더 선 등 브라질 현지매체가 전했다. 브라질리아 인근 사맘바이아에서 한 소년은 시신이 훼손된 가방을 발견하여 곧바로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소년은 한 여성이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여행용 가방과 배낭을 버리고 다급히 자리를 떠났다고 증언했다. 로사나 칸디도(27)는 별거 중인 남편에 대한 증오심 때문에 아들에게 보복성 학대를 해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의사들 살아있는 환자 11명 불법 장기 적출·밀매

중국에서 불법으로 장기를 적출해 밀매를 한 일당이 체포돼 처벌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일당 6명 중에는 병원 고위직 의사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27일 B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이들은 중국 안후이성 한 병원에서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11명의 환자에게서 간과 신장 등을 적출해 팔았다. 안후이성 화이위안현 인민병원 집중치료실 실장인 양수전은 주로 교통사고 피해자나 뇌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삼아 가족에게 가짜 ‘장기 기증’ 동의서를 받는 형식으로 환자를 다른 곳으로 빼돌려 장기를 적출한뒤 비밀리에 알선한 다른 병원이나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개인에게 판매했다.

보코하람 무장대원들, 나이지리아 농장 근로자 43명 살해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도시 마이두구리 외곽에서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의 무장대원들이 28일 최소한 43명의 농장 근로자들을 죽였다고 29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반(反)보코하람 성향의 민병대에 따르면 보코하람 무장대원들은 코쇼베 마을의 논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들을 묶은 뒤 이들의 목을 베었고 또 6명에게 심각한 상처를 입혔다.

에티오피아 총리 티그라이 교전 완료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가 28일 북부지역 티그라이에 대한 군사작전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고 28일 AFP 통신 등이 전했다. 아비 총리는 28일 밤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티그라이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완료하고 멈추게 됐다는 소식을 나누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군 참모총장인 비르하누 줄라 장군도 국영방송을 통해 연방군이 메켈레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메켈레 군 캠프를 확보하고 그곳에 인질로 잡혀 있던 연방군 장교 수천 명을 석방했다고 전했다.

, ‘혜산 봉쇄발단 된 밀수 사건 군인 4명 총살

북한 당국이 양강도 혜산 봉쇄에 발단이 된 밀수 사건에 연루된 국경경비대 군관 2명과 군인 2명을 최근 총살했다고 양강도 소식통 인용, 데일리NK가 최근 전했다. 소식통은 “지난 22일 양강도 주둔 국경경비25여단 251여단4대대 3중대 중대장, 정치지도원과 군인 2명이 총살됐다”면서 “4명에 대한 총살은 평양에서 내려온 국가보위성의 주도하에 련봉비행장에서 집행했다”고 전했다. 총살이 혜산시 봉쇄 해제가 이루어진 이튿날 바로 집행해 당국이 사한을 얼마나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29일 신규확진 450명… 나흘 만에 500명대 아래로 떨어져

방역당국이 코로나19 ‘3차 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5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고 뉴데일리가 29일 보도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0명으로 집계됐다. 26일 581명을 시작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27일 555명, 28일 504명)를 기록하던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400명대로 접어들었다. 이날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6명 △경기 95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만 263명이 발생했으며, 전체 지역발생의 63.7%를 차지했다.

[동맹군 소식]

느헤미야52 2021 긴급기도정보” 발간

기도24·365본부가 2021년판 긴급기도정보집을 발간합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 열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긴급한 소식들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각 교회와 개인의 기도 골방에서 열방을 위한 기도시간에 활용해주세요. 11월 둘째 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jakinnboaz.co.kr

헤브론선교대학교, 2021학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20년 12월 19일(토)이며, 입학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010-2772-4641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 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스마트폰 앱 사용 안내]

열방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본지의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앱을 통해 독자들이 손쉽게 열방의 소식을 받아보고 실시간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기사정보에 크리스천 퍼스펙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뉴바를 통해 동영상 시청이나 기사제보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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