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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연쇄 폭탄테러로 36명 사망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이슬람단체 소행, 기독교도 보복으로 희생자 증가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 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로마서 12:19)

나이지리아에서 3주째 주일마다 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폭탄테러가 계속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 서 이슬람 과격 단체 소행으로 보이는 교회 연쇄 폭탄 테러와 이에 대한 기독교 청년들의 회교도 보복 공격 등으로 적어도 3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관리들은 카두나 주도 카두나와 자리아에서 폭탄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이날 오전 세 곳의 교회에 자살 폭탄 테러를 가해 적어도 36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이슬람 국가 건설을 공언하면서 유사한 테러를 자행 해 온 급진 이슬람 단체 ‘보코 하람'(Boko Haram)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관리들 은 밝혔다.

테러 소식이 알려지자 흉기와 곤봉 등으 로 무장한 격분한 기독교 청년들이 수도 아부자의 대로에 쏟아져 나와 회교도로 보이는 운전자들을 무차별 공격했다고 적십자 소식통이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무장 경찰을 동반한 구조대가 아부자 남쪽 지역 대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수습한 사체 대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심하게 탄 상태였다고 끔찍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말을 빌려 교회에 대한 세 번째 공격은 이날 오전 9시 30분(현지시 각) 쯤에 폭탄을 가득 실은 자동차가 교회 건물로 돌진한 직후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에서 군인 한 명과 교회 경비원 두 명이 사망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테러 직후 “상황 파악” 을 이유로 카두나 주에 24시간 통행 금지령 을 내렸다. 지난해에도 기독교도와 이슬람 교도 사이의 충돌로 6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보코 하람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 까지 유사 테러를 통해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출처: 연합뉴스).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 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 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사도들이 주 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누가복음17:4-5) “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9:18)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께 반역한 원수 사단을 대적하며 나아갑니다. 택한 자라도 미혹하여 죽이고 멸망시키는 이 일에 끌어들이는 사단을 대적합니다. 원수를 갚아 주옵소서! 그 신원의 날을 속히 앞당겨주시길 간청합니다. 오늘도 나이지리아에서 순교의 피를 흘리시며 십자가의 길로 열방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성도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주일마다 3주째 연속하여 폭탄테러를 감행하는 강경이슬람 세력들을 긍휼이 여겨 주옵소서! 사단의 종이 되어 한 동포된 이웃을 죽이는 그들에게 십자가의 도를 깨닫기까지 알아듣게 말씀하여 주시는 주님을 응원합니다. 잠시 원통함을 풀지 못하고 사단의 계략에 말려들어 함께 무차별 공격했던 나이지리아의 청년 성도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악에게 지지 말고 십자가로 승리하게 하실 것 기대합니다. 인류의 원수를 갚아주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박해하는 강경이슬람들이 주께 돌아와 사단의 정수리를 깨는 복음의 증인되게 하실 통쾌한 그 날을 바라봅니다! [기도24.36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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