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이아침 칼럼] 교회다움은 십자가를 통해 세상에서 탈출하는 것입니다

교회다움은 무엇일까요? 우리 교회가 유일하게 하는 세미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 교회 세미나입니다. 세미나를 하면 보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 아닌 것을 붙들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교회 아닌 것을 붙들고 살아가면서 믿음의 사람인 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가는 우리를 보게 됩니다. 알고 보니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다른 것을 붙들고 교회처럼 사는 삶을 돌이켜야 합니다. 교회가 가야 할 길을 마땅히 […]

[GTK 칼럼] 남자와 여자의 역할(4): 영적 인도자의 자질: 우선순위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들을 살펴보면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성경적인 가르침은 없어지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도자들에 대한 추문들이 난무하고 있다. 너무나 많은 교회의 인도자들은 사역을 앞세워 성적인 범죄와 재정적인 부정을 뒤로 숨기고 있다. 세상은 결국 그들의 위선을 밝혀내어, 성도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복음을 훼손하고, 그리고 주님의 명예를 더럽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정한 기독교 인도자가 흠 […]

[정성구 칼럼] ‘암컷’과 ‘수컷’

최근에 야당 정치인 가운데 유력한 인사가 <암컷>이란 말을 써서 사람들의 속을 뒤집어 놓고 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그 사람은 남원 출신에다가 명문대학교에서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분이란다. 그가 무슨 큰일을 했는지는 몰라도 비례대표로 국회에 나갔던 모양이다. 비례대표란 지역구에는 나갈 형편은 안되고 정치적으로 당에서 필요해서 주는 것인데 그에게 2번을 주었단다. 그런데 그는 야당 정치인으로서 선거철이 다가오자 정부에 […]

[특별기획] 아군의 항공 공습을 틈타 탈출을 시도했다

[정전협정 70주년 특별기획]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19) 날이 밝기 전에 행군이 시작되었는데 밝아오면 노상에서 아침을 먹고 구름이 끼어 흐린 날씨에는 계속 행군을 한다면서 가랑잎을 뜯어 온몸을 위장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볼 때 금속물체가 노출 되지 않게 위장을 하는 것이다. 도로 양쪽에 행렬을 갖추고 가는데 갑자기 앞으로 전달 “항공!”하며 신호를 보낸다. 도로변에 있던 모든 인민군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그 […]

[TGC 칼럼] 반기독교 시대의 거짓말 2: 기독교의 배타성은 해롭다

분명히 제가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는 영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이 그냥 정말로 좋아 보였습니다. 여기엔 몇 가지 분명해 보이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과는 달리 특정한 세계관에 제약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제 관점에서는 그것은 뭔가를 강요하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지켜야 하는 매우 어려운 규율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죠. 그것은 […]

[김영한 칼럼]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Ⅰ)

<고신대 신학거장으로 개혁신학의 초석을 놓으신 이근삼 박사 출생 백주년 기념글>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1), -아브라함 카이퍼의 신칼빈주의적 문화신학 수용- 머리말 고신교단의 조직신학을 대변하는 신학의 거장 이근삼(1923-2007)의 출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근삼의 신학을 조명하는 일은 의미있는 일이다. 이 분은 부산의 고신대에서 활동하였기 때문에 그의 신학적 사상은 한국 신학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런데 그분의 별세를 계기로 이근삼 전집 […]

[박태양 칼럼] 여성성(女性性)에 대한 잡다한 주장들

눈먼 기독교(53) 영지주의는 하나님의 유일성을 부인하여, 남성 하나님과 여성 하나님을 주장하기도 한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이단 하나님의교회[1] 역시 아버지(남편) 하나님과 어머니(아내) 하나님을 주장하는데, 이는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우상 바알과 아세라가 바로 부부 관계인 하나님인 것이다. 어머니 하나님을 주장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 특히, 예수의 말씀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다. 예수께서는 ‘하늘에 […]

[지소영 칼럼] 마음을 뚫는 힘

수년 전, 딸이 고열과 구토, 피부발진으로 고생할 때 주치의처럼 책임지고 돌봐주신 분이 계시다. 밤에도, 이른 새벽에도 전화로 아이의 상태를 살펴주시고 본인은 소아과의사인데 피부과에도 소견을 물어 약을 구해주신 선생님. 부모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리셨는지 나의 어떤 질문에도 답변이 친절했다.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환자들에게 더 마음을 쏟는 분이란 걸 알게 됐을 때, 나는 불현듯 예수님이 생각났다. ‘아, 예수님이 […]

[원정하 칼럼] 반전에 반전, ‘고아’ 전도여행

이번 ‘고아’ 전도여행은 정말 출발 전부터 너무나 많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셨습니다! 인도 서남부의 ‘고아’는 특이한 곳입니다. 인구 156만명의 가장 작은 ‘주’로서, 인도의 다른 지역들이 1947년에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했지만 1960년대까지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남았던 지역입니다. 중국에서의 홍콩이나 마카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덕분에 인도에서는 드물게 기독교 박해가 없습니다. 천주교 인구가 25%로 소고기 돼지고기 취식이 자유롭고, […]

[김종일 칼럼] 비잔틴제국 멸망 후 그 땅에 살던 수많은 기독교인은 다 어떻게 되었을까?

밖에서 보는 이슬람(87) ‘튀르키예’를 만든 오스만제국의 이해 세계에서 유일신(단일 신) 개념을 가진 고등종교로 3대 종교의 발상지인 중동 지역은 역사 순으로 유대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교의 순으로 그 땅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흘러왔다. 특별히 7세기 초부터 시작된 이슬람교는 아랍 민족에 의한 이슬람 제국 시대(AD 632~1258)를 거쳐서 튀르크족인 셀주크제국(AD 1040~1157)과 오스만제국(AD 1299~1922) 시대로 넘어가면서 지금까지 중동에서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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