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

[영국 통신] 강아지도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

벌써 10월도 중턱에 와 있다. 오늘은 좀 색다른 질문을 던져본다. 삼라만상 동식물들도 창조주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이러한 행위를 저들의 예배(?)라고 할 수가 있을까? 혹 질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저들도 할 수가 있다면 말이다. 어깃장부리듯 하는 질문이지만, 피조물들을 창조하시며 보시기에 좋았더라며 말씀하지 않으셨나? 오래전 일이다. 한 선교단체에서 전도에 집중하던 중 다양한 경험을 했다. 어느 날 한 […]

[정형남 칼럼] 예수님의 인자 칭호의 의의 (1)

“가사(가자, Gaza)도 심히 아파할 것이며…. 가사(가자, Gaza)에는 임금이 끊어질 것이며….”(슥 9:5). 이 말씀이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을 통하여 성취되고 있는가? 이는 E국에서 필자가 현지인 교회 성도들로부터 받은 질문이다(10.15 주일). 이에 필자는 ‘No’라고 즉답한 이후 그 이유를 다음 주일설교(10.22)를 통해 설명했다.<편집자> 예수님께서 자신을 “인자”라고 칭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인자” 칭호는 공관복음에 69번, 요한복음에 13번 나옵니다. 그의 최초의 “인자” […]

[GTK 칼럼] 순결과 양심(16): 죄가 부화하는 곳

성경: 마5:21-28 ; 마6:3-6 ; 마9:4 ; 마12:25 ; 마15:18-20 ; 마23:25-28 누구도 간음에 ‘빠지지’ 않습니다. 간음하는 사람의 마음은 항상 실제 행동이 일어나기 전에 호색한 생각으로 만들어지고 준비됩니다. 마찬가지로 도둑의 마음은 탐심으로 굽어있습니다. 그리고 살인은 분노와 증오의 산물입니다. 모든 죄는 처음에 ‘마음’에서 부화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진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

[송준기 칼럼] 옳은 일을 계속하라

송준기 목사는 ‘교회와 선교는 하나’라는 주장을 이론만이 아닌, 선교적 교회 개척 실행의 순종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그동안 그같은 생각과 순종의 여정을 저서 <끝까지 가라> 등 10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칼럼은 그의 저서 발췌와 집필을 통해 선교적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편집자>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

[세상 바로 보기] 일본 맥도날드의 전통 가정 광고… 문화전쟁 대상이 돼

일본 맥도날드가 만든 광고가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녀가 부모와 함께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먹는 이 애니메이션 광고가 미국 맥도널드 회사의 ‘성소수자 권리 연설’ 광고와 대비를 보였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은 일본의 전통 가족 광고를 공유하면서 칭찬했고, 이에 미국의 동성애자, 성전환자들은 일본의 맥도널드 광고를 비난했다. 이 영상에 달린 댓글들은 미국의 동성애, 성전환 옹호자들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추천 2만 […]

[TGC 칼럼] 삶의 이벤트를 점처럼 이으면

반복되지 않고 일회적이어서 머물러 있지 않은 시간을 우리 인간들도 퀼트처럼 이어 붙여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그 형형색색 삶의 조각들을 이어 붙이다 보면 누군가에게 보여 줄 만한 소품 하나가 나올까 싶었다. 19세기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에 유행하던 퀼트라는 수예 기법이 있다. 여인들이 옷을 만들고 남은 천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 그 위에 실로 인상적인 말들을 새겨 넣는 […]

[이아침 칼럼] 주님과 연합하면 주님의 생각이 내게 들어온다

지난 주간, 아끼는 후배를 만났습니다. 변호사를 하다 신학을 하고, 지난주 졸업하고 교제하고 싶다고 해서 만났습니다. 예수님 이야기를 하는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처럼 살아야할까 이야기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그는 세 가지 질문을 저에게 했습니다. 가장 후회 되는 것 한 가지, 이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진리, 그리고 자기에게 전수해 줄 수 있는 것 하나를 […]

[GTK 칼럼] 순결과 양심(15): 죄악된 마음의 위험

마 5:27-28 ; 고전 2:11; 딛1:15 마음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죄만큼 양심에 더 파괴적인 죄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죄인 자신 말고 누가 그 죄에 대해 알겠습니까?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고전 2:11). 많은 사람들이 악한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그들의 ‘생각’은 완전히 악합니다. 걸릴 것이 두려워서 간음을 삼가는 사람은, 음란한 상상을 탐닉하는 […]

[특별기획] 피난길, 사랑하는 이와 기약 없는 이별

[정전협정 70주년 특별기획]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13) 다음 날 이 상사가 내게 찾아와 큰소리로 말했다. “야, 이 양이 보통내기가 아니야.” 편지를 전했는데 내 편지를 뜯어보지도 않고 그냥 되돌려 보냈다는 것이다. 순간 나는 실망감에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속이 뒤집히는 배신감도 나의 전신을 누르는 듯했다. 그러나 순간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아니야, 내가 이렇게 약해서야 되겠나, […]

샬롬나비, “윤 정부는 자유대한민국 정체성 살리며 국민들의 마음을 얻으라” 논평

기독교 세계관으로 각종 현안을 논평하는 샬롬나비(공동대표 김영한)는 내년 총선에서 자유대한민국 정체성 살리기 국정운영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민심의 소리를 겸허히 듣고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들과 대화하여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것을 제안하는 논평문을 2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사회를 조작 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 세력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며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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