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진 칼럼]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피임법
피임이 필요한 상황들 육체적으로나 환경적으로 허락만 된다면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문화명령에 따라 많은 자녀를 생산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모든 육체가 많은 출산과 양육을 감당하기에 합당한 조건을 가진 것이 아니다. 때에 따라 피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들이 있다. 여성이 심각한 질병이나 임신하기에 어려운 허약한 상태이거나, 어려운 상황 아래서 출산을 한 후 연이어 임신을 하기 힘든 […]
거듭나게 하는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302호 |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 (5) 이 말씀을 주목하자.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 1:22~25) 그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어떻게 드러났을까. […]
[영국 통신] 헝가리에서 유럽 영적 대각성의 깃발을
석양녘 같은 영국을 바라보는 것은 덧없이 슬프기만 하다. 한때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며 자존심을 지녔던 영국은 이미 일몰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서유럽 기독교의 이 같은 현실을 우리는 이렇게 망연자실한 상태로 관망하고만 있을 것인가. 하지만 산 소망(벧전 1:3)같은 믿음이 아름답게 비춰지고 있다. 마치 일몰 후에 아름드리 밝아오는 멋진 후광이라고 해야할까? 유럽의 영적 대각성을 꿈꾸며 시작된 헝가리 […]
[GTK 칼럼] 복음의 핵심 요소들(2): 지나치게 단순화된 복음의 위험성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해야 그들이 구원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게 만들 수 있을까? 복음전도의 요즘 추세는 위 질문에 대해 최소주의자적(minimalist) 접근을 하는 것으로 많이 바뀌었다. 안타깝게도 복음의 핵심을 명확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정당한 욕구는 덜 유익한 노력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것은 말씀의 핵심을 가장 가능성 있는 용어로만 증류(간소화)시키는 운동이다. 바울이 이야기한대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그리스도의 이 영광스런 […]
[TGC 칼럼] ‘시간 안에서’ 살려면
리뷰: 제임스 K. A. 스미스의 <시간 안에서 사는 법> 이 서평과 함께 시간 안에 사는 법의 한국판 서문도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 강영안, “그리스도인의 시간 독법” 당신은 지금이 몇 시인지 아는가? 그리고 그 시간에 맞춰서, 지금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고 있는가? 바로 이것이 제임스 스미스의 시간 안에서 사는 법: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지금 충실하게 […]
[GTK 칼럼] 복음의 핵심 요소들(1): 존 맥아더 목사의 견해
복음이란 기독교 진리의 가장 크고 타협 불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죄인인 인간이 거룩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는지를 전하는 신성한 말씀에 한 자라도 더할 수도 뺄 수도 없으며 혹은 그 말씀을 더 화려하게 꾸미거나 재해석해서도 안된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복음을 어지럽게 하려는 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했던 이유이다.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
[TGC 칼럼] 벌레 같은, 그리고 소중한
2011년, 오랫동안 사랑받던 토크쇼 ‘오프라’의 마지막 편을 보면서 나는 오프라 윈프리라는 진행자의 존재와 그녀가 미국 생활에 끼치는 놀라운 영향력을 목격했다. 그날 가장 강하게 내 인상에 남은 장면은 그녀가 시청자와 팬에게 남긴 권고였다. 당신은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말이었다. 그녀는 청중을 향해 계속해서 이 문장을 주문처럼 반복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건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
[원정하 칼럼] 르완다에서 시작된 복음의 물결
르완다는 아프리카 내륙의 작은 나라입니다. 1400만 명 정도의 인구가 있지만, 나라의 크기가 작은 편이라 인구밀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곳이지요. 대한민국보다 인구밀도가 높습니다. 이곳에서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진 ‘후투족’과 ‘투치족’의 내전으로 잔혹한 학살이 일어났던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1994년 4월부터 7월까지, 단 100일만에 50만에서 80만명이 살해당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이 내전은 끔찍했습니다. 단 2년만에 당시 인구의 28%가 사망했다고 […]
[GTK 칼럼] 윌리암 휘태커와 성경 번역 (4): 성경 번역과 읽기
번역에 대한 휘터커의 논거와 특히 성경을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휘태커는 성경을 읽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할 것 없이 모든 하나님의 사람은 영적인 이득을 얻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휘태커는 자신의 주장 근거로 신명기의 세 구절을 들었습니다. 신명기 3:11-13에서 모세는 제사장들에게 모세의 율법을 7년마다 맞는 초막절에 읽으라고 명했습니다. 또한, 신명기 17:18-20에서 이스라엘의 미래의 왕들은 직접 […]
[세상 바로 보기] 민주당의 민주시민교육법안, ‘세금낭비, 정치적 편향성 극복’ 대안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서 지난 6월 25일 발의한 민주시민교육법안이 수요없는 정치교육을 인위적으로 마련해 세금낭비 요소는 물론 정치적 편향성 확보방안 미흡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국 의원(조국혁신당) 등의 대표 발의로 입법예고된 이 법안은 제안이유에서 ‘국민이 민주적 가치관과 태도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출 필요가 있음“이라고 밝혔다.(참고자료) 이들은 제안 이유에서 평생교육법상 ’시민참여교육‘이 평생교육에 포함되어 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