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TGC 칼럼] 죄인으로 전도하라

20230426 sinner

내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요 4:29) 변증은 제외하고라도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을 모델로 하는 설교를 마지막으로 들은 게 언제인가? 아마도 최근은 아닐 거다. 하지만 복음서에서 그녀의 이야기보다 더 뛰어난 복음 전도 모델은 있을 수 없다. 사마리아 여인에 대한 대부분의 가르침이 그녀의 증언(preaching) 내용보다는 그녀의 과거에 초점을 맞춘다. 예수님을 만난 […]

[시네마 칼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한 순간으로 갈 수 있다면…

20240814 C

언젠가 신문에서 칼을 전문적으로 갈아주는 분의 얘기를 읽은 적이 있다. 이 분은 무디어진 아무 칼이나 갈아주지 않는다고 했다. 고가의 칼들을 전문적으로 갈아주는 아주 특정 분야의 프로페셔널 칼갈이였다. 주로 고객은 일식집이나 횟집 등에서 일하는 일급 요리사들이라고 했다. 칼을 가는 비용도 아주 고액의 수수료를 받는다고 한다. 그만큼 요리사들에게는 칼이 생명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분이 이런 말씀을 […]

[이명진 칼럼] 사람 죽이는 법 대신 사람 살리는 법 제정을 바란다

20240525 Supreme Court

자살은 전염된다. 전 세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으로 영혼을 무너뜨리는 가장 위험한 행위 중의 하나가 자살이다. 자살은 전염성이 매우 높다. 특히 연예인이나 정치인의 자살은 사회 전반에 생명 경시 풍조를 촉발시킨다. 가족 중에 자살을 한 사람이 있거나 가까운 지인 중에서 자살을 한 사람이 있는 경우, 가족이나 지인 중에서 자살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한다. 급기야 언론에서도 모방 자살을 막기 […]

[GTK 칼럼] 배우자를 통해(혹은 당신이 싱글인 사실을 통해) 포르노를 이기는 은혜

296 5 3 power of gospel1068

램버트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면, 그 무언가가 아닌 다른 것을 생각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포르노그래피를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려면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래된 습관, 악한 죄를 버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습관, 거룩한 생각이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언가에 관해 생각하지 않으려는 시도로는 절대로 그것에 대한 생각을 […]

[특별 기고] “이주민의 눈물과 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다”

immigrant 240815

우리나라는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그 성장의 이면에는 많은 이주민이 있다. 이들은 자국을 떠나 더 나은 삶을 꿈꾸며 한국에 정착했지만, 그들이 맞이한 현실은 상상과는 너무나 달랐다. 이주민들의 삶은 ‘고달픔’ 그 자체이다. 그들의 애환을 이해하고, 우리가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이주민들이 한국에 오면 가장 […]

[세상 바로 보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지명을 환영한다

20240814 Ahn Changho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에 존엄하며 인간의 모든 권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았다’는 천부인권사상을 토대로 설립된 복음법률가회의 창립멤버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지명을 환영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12일 지명했다. 그동안 성소수자를 우선으로 하는 젠더 이데올로기에 편향된 결정으로 물의를 일으켜온 국가인권위원회의 올바른 행보를 기대해온 시민들의 입장에서 반가운 선택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 좌익 성향 일간신문은 안창호 국가인권위 […]

[TGC 칼럼] 십대 자녀가 스스로 믿음을 갖도록 돕자

20230510 book

부모님 없이 처음으로 교회에 참석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 이 특별한 주일 아침, 한 분은 몸이 좋지 않았고, 또 한 분은 지방에 있었다. 당시 그리스도인이 되고 얼마 되지 않았던 나는 자동차도 있고 운전면허증도 있는데 혼자 교회에 못 갈 이유가 뭐가 있어 하고 생각했다. 나를 막는 건 아무것도 없었고, 그래서 나는 혼자 교회에 갔다. 그리고 바로 […]

[김봄 칼럼] 소망 더하기 마음

kimbom 240813 1

페니나 남매와 첫 수업을 마친 이튿날 셋째 아주와이가 아빠가 줬다며 수줍게 쪽지를 건넨다. 탄자니아에서 몇 번의 편지를 받은 적이 있던 나는 순간 망설였다. 감동과 감사 설렘의 마음보다 과연 그는 나에게 무엇을 요구할까? 라는 못된 편견이 앞섰기 때문이었다. 다정한 미소를 짓고 설레는 표정으로 나에게 편지를 건넨 이들은 나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애찬을 나누고 함께 전도하러 다녔던, […]

[GTK 칼럼] 자백을 통해 포르노를 이기는 은혜

man alone 240813 unsplash

히스 램버트 박사의 Finally Free 책이 특별한 것은 포르노그래피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근심, 상담, 확실한 기준, 자백, 배우자, 겸손, 감사, 예수님과의 관계)을 동원한다는 점, 그리고 그 모든 방법의 핵심 동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풍성하게 베풀어 주신 은혜라는 점입니다. 한 마디로 램버트 박사는 죄책감을 이용하여 외형적인 변화만 일으키기보다는 복음의 능력을 통하여 내부로부터 변화되기를 요청합니다. 네 […]

[박흥재 칼럼] 어리버리 목회자, 하나님의 위로 경험하다

worship

나는 일명 어리버리 목회자이다. 제주 예래동에서 만난 제주 토박이 50대 아저씨가 늘 나에게 하는 말이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고 일반 목회자들처럼 목회를 오래 한 것도 아니라며 어리버리 목사라고 한다. 그러면서 교회를 개척한다고 예래동까지 왔다고 핀잔을 주곤한다. 우리는 매일 소통하는 사이이다. 그런데 본인이 매일 듣는 설교는 내 설교(나는 매일 음성 녹음으로 새벽 예배 인도후 10분 정도 […]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50111_Leadership
[GTK 칼럼] 리더십 101 (11): 신실한 리더십
311_7_1_Life of Faith(1068)
“나는 오직 주님만 구하는 카페 선교사다”
311_8_1_Views in Books(1068)
전신갑주를 입고 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