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편지(15) 사랑과 진리의 길로의 초대: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나누며
밖에서 보는 이슬람(125) – 무슬림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5) 앗살람 알라이쿰!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슬림 형제자매 여러분께 평안을 전합니다. 먼저, 이 편지로 우리가 모두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외심을 공유하고 있음을 밝히며,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공통된 마음을 기반으로 예수님에 […]
[GTK 칼럼] 다른 이름(4): 지식없는 열심의 위험성
건강한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 자체가 끝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을 올바로 다루는 목자의 신실한 가르침 아래 있는 것은 축복이자 특권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축복이 주님과의 관계 가운데 진전 없는 안일함으로 나아가게 해서는 결코 안된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우리에게 이러한 위험을 일깨워주는 좋은 예이다. 바울은 이스라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
[정영선 칼럼]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되기를
떨어질 것이라는 모든 언론의 왜곡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시간을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 2018년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는 가장 강력한 낙태금지법을 발의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2024년 7월 29일 이 법이 시행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아이오와는 미국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22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이 때가 선거 3개월 전입니다. 돌아보면, 미국에서 1973년 임신 6개월부터 낙태가 허용된 이래 […]
[TGC 칼럼]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으라
성경을 읽을 때 항상 하나님과 특히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십시오. 다시 말하면 성경을 읽을 때 목표를 가지세요. 말하자면 ‘하나님을 보기 원한다. 그리스도를 보기 원한다. 그냥 그리스도의 족보에 갇혀 있기를 원치 않는다. 다섯 개의 매끄러운 돌이나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 등만 아니라 이 사건을 통해 그리스도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뭔가 알고 싶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
[GTK 칼럼] 다른 이름(3): 미련한 십자가
구원 받지 않은 죄인들은 완전히 멸망한다. 복음 없이 죄인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절대 찾을 수 없다. 사실, 죄인은 처음부터 그 길을 찾지도 않았을 것이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 2:14). 즉, 그는 영적인 소경이자 죽은자이기 […]
[TGC 칼럼] 스트레스에서 우울증으로 가는 길목에서
삶의 기쁨 회복 클리닉 스트레스에서 우울증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가? 이때 보이는 증상은 4~5가지 다른 측면이 있지만 여성에게 가장 흔하고 가장 분명한 증상은 감정적인 측면입니다. 눈물, 짜증, 불안, 공황 발작, 두려움, 공포, 임박한 파멸감,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 통제력 상실감 등입니다. 정신적인 측면에서 보면 여성이 느낄 수 있는 증상이고 저도 제 삶에서 이를 경험했는데요. […]
[나누고 싶은 글] 뭇별 예배.시선 예배를 드리며
본지는 우리 시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기도에 도움이 되도록, 과거에 발표된 글이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글을 선별, 소개합니다.<편집자> 목사가 목사에게 베이직교회가 10년을 맞으면서 저를 목회의 길로 인도해주신 고 하용조 목사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목사가 목사에게>라는 책에 실린 글입니다. 목사님! 목사님 생전에 말씀하신 것에 순종하지 않은 적이 없는데 두 가지 못 들은 체하며 넘어간 일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간증집을 출간해보자고 […]
[GTK 칼럼] 다른 이름(2): 정죄의 메시지
“자연신학, natural theology” (인간이 본래 스스로 하나님을 추론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 믿음)이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그러나 이 사상이 성경에서 지지를 얻을 수 있을까? 로마서 1장에서 바울은 자연신학의 사상과 반대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제시한다. 바울이 이를 논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서 창조물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셨고, 그는 우리의 양심에도 자신을 드러내시는데, 이는 인간의 마음에 새기신 도덕법을 통해 […]
[정성구 칼럼] 죽었나 살았나
<죽으면 죽으리라>를 쓴 작가 <안이숙> 선생을 40년 전 L.A에서 만난 적이 있다. 어찌 어찌하여 그의 육필 원고를 내가 갖게 되었다. 그의 원고는 <칼빈 박물관>에 전시되었고, 일부는 <총회 역사 전시관>에 보관되어 있다. 그녀는 1939년 신사참배 반대 운동의 선봉장이었던 박관준 장로를 따라 32세의 음악선생으로 동경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박관준 장로의 외아들 박영창을 만났다. 1939년 3월 24일, 일본제국 […]
[TGC 칼럼] 테일러 스위프트 현상(2) 주의와 우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에 대해 그리스도인이 주의해야 할 점 우리는 지금까지 그녀의 음악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이유를 살펴보았다. 이제 기독교 관점에서 그녀의 음악에서 주의와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측면을 평가하자. 1. 언어 당연한 것부터 시작하자. 욕설, 비속어, 건전하지 못한 말. 언어에 관한 한 처음 네 장의 앨범은 무해했다. 하지만 ‘Taylor’s Versions of Speak Now’와 ‘Red’가 발매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