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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 칼럼] ‘이-팔’ 분쟁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밖에서 보는 이슬람(8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시작은 언제부터?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유대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성서의 2천 년 기록을 근거로 이 지역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면서 이스라엘 국가를 건립한 데서 비롯된다. 하지만, 이 두 민족 간의 분쟁은 더 뒤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BC 13세기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와 여호수아의 지도 하에 이집트로부터 탈출하여 약속의 땅인 가나안(현 […]

[박태양 칼럼] 류상태와 루이스, 대속 신앙을 부정한 기독교인 ⑶

눈먼 기독교(47) 2004년 강의석 사태로 유명해진 대광고등학교의 전(前) 교목 류상태는 성경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혀 믿지 않으면서도 목사 생활을 했던 인물이다.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통합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그는 학교 채플에 참석하기를 거부하던 강 군을 옹호하다가 학교를 떠나게 됐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그가 믿고 가르쳤던 기독교 신앙의 실체가 드러났다. 그가 믿는 기독교와 예수가 무엇인지 그의 […]

[정성구 칼럼] 가자(Gaza)로 가는 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7000발의 미사일로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 1200여 명을 사살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명절인 <초막절>에 기습 공격하여 150여 명을 인질로 잡아가고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만행을 자행했다. 그렇게도 정보망이 강하던 이스라엘의 방공망(아이언 돔)이 허망하게 뚫리고 무너져 버렸다. 이에 분노한 이스라엘은 지금 대대적인 보복을 하고 있다. 삽시간에 36만 명의 예비군이 속속 귀대하여 전열을 가다듬고 팔레스타인 자치구인 가자지역을 탱크로 […]

[원정하 칼럼] “히즈쇼”의 힌디어 더빙작업

인도의 대부분의 교회에는 주일학교가 없습니다. 주일학교가 있는 교회들조차도, 우리처럼 체계적인 분반 시스템이나 커리큘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훈련되지 않은 헌신된 한두 사람이, 주일 대예배 시간에 한쪽에서 어린이들에게 찬양, 율동, 색칠공부 등을 가르치는 수준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인도는 세계적인 어린이 대국입니다. 서구 선진국의 대부분은 저출산으로 인구 절벽에 다가가고 있으며 한국, 일본은 물론 중국이나 태국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프리카나 남미 […]

[GTK 칼럼] 순결과 양심(14): 죄 죽이기 2부

죄 죽임은 신자가 일생 동안 끊임없이 해야 하는 훈련이다. 죄를 끊어버리고 죽이는 과정은 우리가 영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일생의 전쟁이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죄를 죽일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성경의 주요 명령들을 살펴보았다. 그것들은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것과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는 것,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과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오늘은 몇 […]

[동행] 교회 청년부에는 꿀단지가 있나봐요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잠 13:20)본지가 [동행] 코너를 통해 믿음의 삶을 소개합니다. 노년의 독자들에게는 추억과 재헌신의 결단을, 다음세대의 독자들은 도전과 권면의 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그가 나를 데리고(45) 청년들의 믿음이 날로 달로 성숙해지면서 목회자로 헌신하여 신학교에 가는 학생들이 여러명 등장했다. 이들이 하나 되어서 찬양을 인도하며 모임을 이끌 때는 불을 내뿜는 것처럼 뜨거웠다. 이젠 청년부 설교도 […]

[TGC 칼럼] 바른 신학 없이는 온전한 제자 될 수 없다

마태복음 28장의 가서 제자 삼으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우리는 보통 전도의 관점에서 받아들인다. 이 본문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담은 소책자를 들고 세상에 흩어져서 전도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상상한다. 복음을 받아들여 기쁨에 넘치는 회심자들이 희열에 차서 세례를 받는 장면도 떠오른다. 그다음은 뭘까? 제자들의 전도를 받아 전도자가 된 그들이 여러 도시를 이동한다. 말 그대로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서 유대를 거쳐 땅끝까지 […]

[이명진 칼럼] ‘의대 증원 선동’보다 ‘의료수가 조정, 의료분쟁 책임’ 제시돼야

지역구마다 내걸린 의과대학 유치 플랭카드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의대 정원 증원을 여야가 모두 환영하고 있다. 필수 의료 분야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대의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여당 모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창원 의과대학 유치라는 프랭카드를 거리마다 내걸고 있다. 광주에 이미 전남대와 조선의대가 있는데도 전남 출신 야당 의원은 전남에 의과대학이 없다고 칭얼거리는 장면이 메스컴을 탔다. 아마도 자신의 지역구에 의과대학을 […]

[김봄 칼럼] 한국어 수업을 하며

음악을 전공한 청년팀이 음악학교를 시작하면서 한국어 수업을 맡게 되었다. 한국어 수업은 생각하지도 못한 사역이었기에 준비된 것이 없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이 한국어에 대해 가르치는데 준비할 게 뭐가 있나’라는 분위기에 휩쓸려 결국 한국어 교실을 맡게 되었다. 20여 명의 청.장년들이 모였다. 한국 유학을 앞둔 학생처럼 열의가 대단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어를 집어삼킬 것처럼 덤벼들던 이들은 한두 번 […]

[GTK 칼럼] 순결과 양심(13): 죄 죽이기 1부

당신에게 고도로 민감한 감지 장치가 장착되어 있고 최고급 기술로 만들어진 최신식 경보 장치가 있다고 하자. 그러나 당신이 그 경보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다 무슨 소용이겠는가? 지난 몇 주간 우리는 자신의 양심을 어떻게 하면 부드럽고도 예리하고 강하면서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양심의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즉 그것이 주는 정보에 반응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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