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GTK 칼럼] 권위와 의무를 부정하는 세상에게 성경이 요구하는 것

최근에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초임 교사 사망 사건은 그동안 참아왔던 교사들의 분통을 터뜨렸다.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은 정상 범위를 넘어서 교사의 인권을 침해하는 데까지 이르렀고, 지독한 이기주의가 더해져 그나마 남아있던 교사와 학부모, 교사와 학생 사이의 아름다운 미덕마저 찾아보기 힘들게 만들었다. 필자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로 체벌받은 경험이 있고, 중학교 농업 […]

[동행] 호된 신고식을 치른 후, 청년회에 은혜의 계절이 왔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잠 13:20)본지가 [동행] 코너를 통해 믿음의 삶을 소개합니다. 노년의 독자들에게는 추억과 재헌신의 결단을, 다음세대의 독자들은 도전과 권면의 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그가 나를 데리고(40) 내가 경험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을 목표로 여름 수련회를 야심차게 기대하고 준비했다. 말씀을 준비하신 강사님도 뜨겁게 주님을 만났고 증거하시는 분이셨다. 장소는 우리 교회 권사님의 고향 공주에서였다. 첫날 저녁 […]

오직, 절대, 전부에서 ‘나, 나, 나’로 바뀐 저주

288호 /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오직! 절대! 전부의 복음! (6)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다 엎치락뒤치락 거짓말하고 배반하고 연약한 자들이었다. 똑같은 죄인들이다. 그 놀라운 하나님의 특별한 부름을 받고 예수님의 기적에 같이 참여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병도 고치고 귀신도 쫓아냈던 자였다. 입이 천만 개라도 ‘주님을 못 봤다. 못 믿겠다.’는 말을 할 수 없는 자가 가룟 유다였다. 하나님의 특별한 부름을 […]

[김동진 칼럼] 신앙도 있고 바른 친구가 왜 동성애에 빠졌을까?

내가 동성애를 반대하고 성경적 회복을 주장하면서 내 삶에 일어난 변화는 오히려 동성애자들을 가까이에서 대하고 상담해주는 일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들 중 어떤 이들은 금전적 요구를 하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 사실 상담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어떤 경우는 그야말로 누구보다 멀쩡하고 평범한 사람이 상담을 요청해 올 때도 있다. 올 초부터 동성애에서 헤어나오길 원하는 한 […]

[TGC 칼럼] 지친 목회자를 위한 소망

목회 서신서 연구는 신학교 목회 인턴십, 레지던트, 사역 과정의 필수 요소이다. 미래의 목회자라면 이 편지들로부터 기초를 쌓아야 한다. 왜냐하면 목회 서신서야말로 모두가 동의하는 신약성경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울이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낸 편지에는 직분의 성격, 목회 소명의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목회자가 교회를 돌보는 방식이 나와 있다. Pastor, Jesus Is Enough: Hope for the Weary, […]

[GTK 칼럼] 힐링의 비밀

<힐송의 비밀>은 전 세계 30개국 15만 명의 신도를 자랑하는 힐송 교회의 문제를 낱낱이 파헤친 FX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방송에 따르면 힐송 교회를 무너지게 한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먼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지 않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들을 머리로 삼았다. 최고 수준의 음악으로 노래를 만들어 교회 음악 비지니스를 키우는 데 성공했지만, 이를 위해 많은 성도가 착취당했다. […]

[송준기 칼럼] 누가 기도했는가

송준기 목사는 ‘교회와 선교는 하나’라는 주장을 이론만이 아닌, 선교적 교회 개척 실행의 순종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그동안 그같은 생각과 순종의 여정을 저서 <끝까지 가라> 등 10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칼럼은 그의 저서 발췌와 집필을 통해 선교적 교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편집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회상 대학에 […]

[TGC 칼럼] 바벨론이라는 대학을 이겨내는 다니엘의 세 가지 지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삼백 명의 학부생이 있는 강의실에서 아이를 낳지 말라고 말한 교수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진짜 문제는 이어진 웃음 없는 침묵이었다. 수백 명이 일제히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는 데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올해 가을, 전국에 걸쳐서 부모들은 자녀를 세상으로 보낼 준비를 하며 미니 냉장고와 기숙사 액세서리를 차에 싣고 있다. 최근 몇 년 […]

[이아침 칼럼] 험한 십자가를 붙드세요

고난 주간에 찬송가 150장을 불렀습니다. 저는 십자가를 찬양하면 너무 좋습니다. 십자가 정서에 맞지 않아 보이는 하늘의 기쁨이 임합니다. ♬ 갈보리 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 고난을 보면 슬픔이 아니라 기쁨부터 임합니다. 물론 처절하게 내 죄가 얼마나 크면, 주님이 죽으셔야 했나, 그 아픔도 느끼지만 이제 그 아픔은 떠나간 것 같습니다. 영광입니다. 후렴은 이렇습니다. […]

[GTK 칼럼] 요셉처럼 성공하는 기독교인?

요셉처럼 성공하는 기독교인? 요셉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형들의 시기심으로 미디안 상인들에게 노예로 팔려 갔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보디발 장군의 집의 관리자가 되었다(창 37). 보디발 장군 아내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자, 감옥에 수감되었지만, 그는 감옥에서도 간수장의 신임을 받아 옥중 죄수를 관리하는 관리자가 되었다(창 39). 그리고 그는 궁극에는 애굽 왕인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바로의 신임을 받음으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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