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을 부요케 할 ‘키맨 ’들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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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근으로 영적 기갈 상태의 열방을 섬길 선교헌신자 발굴

“하나님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하는 복음의 능력으로 채워진 창고의 문을 열어 열방을 부요하게 할 키맨(Keyman)들이여 일어나라.”

요셉의창고 미니스트리(JSMIN)는 다시복음앞에 집회 기간 동안 선한목자교회 지하 2층 로비에 키맨 부스를 마련해, 종교, 정치, 미디어, 문화예술, 교육 등 17개 영역의 복음기도동맹군들을 일으키고 선교 관심자들의 구체적 결단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영역별로 세워진 30명의 증인들을 통해 상담과 헌신, 지원 등의 일이 이루어지고 구체적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증인된 삶을 제시하고 복음기도동맹군으로 초대하고 있다.

집회 이틀 동안 각자의 영역에 따라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상담을 했고 집회 이틀째인 14일(수) 오전에는 약 50여명이 선교 헌신자 또는 지원자로 등록하는 등 활발한 지원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원자의 직업도 다양하다. 주부, 대학생, 사업가, 배우, 작가, 사회복지사, 보험설계사, 건축업 등 다양한 직업군과 영역에서 계속해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장·단기 선교 지원자와 관심자, 헌신자로 분류해 다시복음앞에 집회 이후 각 영역별로 지원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선교적 존재로서 함께 싸워나갈 동맹군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날 지원서를 작성한 지원자들의 대부분이 선교사로 헌신을 하고 싶으나 주저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재정’이라고 답해 선교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재정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남겨지는 가족의 문제와 지체들과의 관계가 그 뒤를 이었다.

JSMIN 유정덕 선교사는 “영역별로 모임을 갖고 말씀기도를 통해 구체적인 걸음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자들에 대해 선교관련 훈련경험과 현장경험이 있다하더라도 부르심에 대해 명확하게 결론내리도록 권면하고 기도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것이다.

부르심에 대해 명확하지 않으면 본인 스스로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파송이 중요하지만 결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훈련을 제시하여 남은 여지들을 제하고 복음과 기도의 증인으로 견고히 세워 파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정영역 키맨인 김형근 목사(열방의 빛된 교회)는 “각 영역별로 파송과 헌신이 이루어질 것이다. 비록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의 현장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세워져 파송된 자들을 위해 한 몸 되어 중보하고 지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더 많은 복음기도동맹군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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