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소망 없는 어떤 사람이라도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묻은 문을 통과하며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 집회장 정문에 설치된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묻은 문 모양의 현수막을 찢고 그 문으로 들어가는 퍼포먼스로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인 10월 31일부터 3박 4일간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된다.
김용의 선교사(LOG미션 대표)는 이날 개회 예배에서 “오늘 집회를 열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하나님 편에서 거저 베푸시는 은혜 뿐”이라며 “구원의 여망마저 없는 우리를 위해 그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신 십자가의 은혜 앞으로 나아가자.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선포했다.
한편 집회를 섬기게 될 강사와 간증자 등 순서자와 대회 준비를 함께 섬겨온 물떠온 하인들인 복음기도동맹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대회 전 리셉션을 갖고, 대회를 통해 오직 주님만 높아지는 것을 사모하며 잠시 후 시작될 대회를 기도하며 준비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를 위해 복음기도동맹군들은 1년여 전부터 기도로 준비해 왔다. 작년 6월부터 ‘경건의 열망’의 책자로 1년 이상 기도해왔고, 대회 한 달 전인 지난 10월부터는 집중적으로 이 대회를 위해 로마서와 느헤미야 말씀으로 금식 릴레이 기도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의 복음기도 동맹군들이 참여했으며 미리 접수 하지 못한 사람들은 접수 창구에서 문의한 후, 안내에 따라 중계집회장에서 집회에 참관할 수 있다. [RTTG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