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성경에서 말씀하셨기에 더욱 말씀을 듣고 싶어 이 자리로 나아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3박 4일의 합숙 환경은 불편할 수 있지만, 은혜의 말씀이 나의 머리와 가슴 속에 새겨져 그 말씀으로 천국으로 돌아갈 그 날까지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홍정숙.88세.빛과소금교회)
“사실 어제부터 학교의 중간고사가 시작되어서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주저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어요. 하지만 어제 첫 시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주님께 기도를 드리는 가운데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책임지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셔서 기쁨으로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즐겁게 모든 강의를 듣게 되길 기대해요.” (우기준.13세.서빙고온누리교회)
“2015년 다시복음앞에 집회를 시작으로 복음학교와 중보기도학교를 하게 됐습니다. 이번에도 또 주님을 기대함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집회나 훈련을 통해 변화된 나를 기대했는데요. 이제는 정말 제 안에 주님만 남게 되는 것을 기대합니다.” (김경선.33세.남서울은혜교회)
“처음에는 다른 지체의 거동을 도와주는 차원에서 이런 집회나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생각 없이 왔다갔다만 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주님이 제게 더 가까이 와 계시고 저를 복음 앞에 세워주시는 은혜를 허락해주셨습니다. 이번 집회는 제가 도와주고 있는 지체에게 계속 좋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되어 함께 오게 됐는데 얼마나 좋을지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기대해봅니다.” (성경애.59세.동원교회)
“지난 2011년부터 5회째 참석합니다. 목사 은퇴 후 한국교회 안에 더욱 인본주의와 세속주의가 흘러감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 이 때 다시 복음 앞에 돌아가야겠구나.’ 절실히 느꼈습니다. 은퇴하고 동기들과 모이면 전부 세상적인 얘기를 합니다.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하늘소망을 더 나눠야 하는데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아요. 이 집회를 통해 저를 비롯해 한국의 목회자들이 복음 앞에서 깨지고 부서지길 소망합니다. 또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등지고 나가는 이 때 이번 대회를 통해 나와 한국교회들이 누가 뭐래도 성경을 붙든 사람들이 누렸던 승리와 아름다운 발자취를 자녀들에게, 후세들에게 남겨주기를 소망합니다.” (강성열.74세.전라도 광주 은퇴목사)
“큰 아이, 작은 아이와 함께 왔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빠져야 하는 상황이라서 많이 고민도 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에게 ‘믿음’을 가르쳐 주고 싶어서 손을 붙잡고 왔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자라오면서 물 흐르는 듯이 교회만 다니다가 복음을 만났어요. 저희 아이들도 모태신앙인데,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을 분명히 만났으면 좋겠어요. 정말 주님만 기대합니다.” (김수정.40세.김해동서남북교회)
“집회 일정이 길어서 다소 부담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오래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소대장으로 섬기게 되는데요. 소대원들을 기다리다보니 저를 기다려주셨던 주님처럼 한분 한분을 기다리게 됩니다. 모두가 복음앞에 서기를 기대합니다.” (이희욱.31세.남양주예수로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