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중계7] “원형으로 돌아가는 것이 개혁이다”

움직이는 믿음 

20171101jowansoonM조완순선교사(헤브론원형학교)

성경 속 믿음의 증인들의 이야기는 이미 움직인 과거의 이야기이다. 헤브론원형학교의 이야기는 지금 움직이는 이야기이다. 헤브론원형학교는 5년 전 하나님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나온 ‘복음과 기도가 교육의 원형’이라는 메시지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가치는 어느 특정한 단체에게만 해당되는 특수가치인가?

복음은 영원하며 절대적이며 근본적인, 온 세상에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복음은 존재적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으로 처리하여 이제 그리스도가 사시는 믿음으로 살게 하며, 전에는 소원 성취와 문제 해결을 전부로 여기며 살았던 병든 자아가 이제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 완성을 위해 연합하여 기도하는 자가 되도록 세운다.

헤브론의 지난 5년은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답을 얻는 과정이었다. 첫째, “누가 가르칠 것인가?”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하게 양육하려면 가정, 학교, 교회라는 세 주체가 연합해야 하고, 복음과 기도를 생명으로 받아야 한다. 둘째, “누구를 가르칠 것인가?” 다음 세대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러나 예외 없이 타락한 복음의 대상이다. 교육의 현장에서 매일 복음을 만나야 이들은 복음의 증인, 축복의 통로가 된다. 셋째,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교육은 잃어버린 자녀의 존재를 회복시켜 당신과 화해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구속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추구하는 변화는 상황과 조건의 변화가 아닌 존재의 변화, 마음 중심의 변화이어야 한다. 이 변화는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만나지 않고선 불가능하다. 그래서 헤브론원형학교는 진정한 변화를 위해 성경을 교과서로 채택했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 신입생을 뽑아 처음 6개월간 복음과 기도 중심의 집중 영성 훈련을 했다.

약 2년의 시간이 흘렀을 때, 학교는 점점 학교다워지고 있었지만 주님은 ‘더 나은 교육’보다 ‘부르심’에 순종할 것을 요구하셨다(신 6:4~9, 딤후 3:14~17). 그래서 모든 교과 과정을 ‘복음’ 중심으로 전면 수정했다. 그랬더니 전쟁의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학생들은 의외의 반응들을 쏟아냈고, 바로 그 때 주님은 교사인 우리들의 전심을 다시 한 번 더 받아 내셨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때부터 아이들 속에 숨어 있었던 죄의 열매들이 마구 드러났다. 왜 그동안 저들이 그토록 복음에 저항했었는지 의문이 풀렸다. 적잖은 아이들이 크고 작은 죄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 배신감, 원통함, 부끄러움의 감정들이 몰려왔다.

그런데 어려운 그 시간을 지나면서 아이들 안에는 꿈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우리 세대에 그 날의 영광을 보게 해 달라’며 기도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현재 11개의 자발적인 기도모임들이 있다. 또 다음세대가 또래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 복음과 기도가 교육의 원형이라는 사실이 실제가 되기까지 가장 큰 장애물은 ‘두려움’이었다. 이제까지 그리스도인들이 교육을 통해 성취해야 할 이상은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 글로벌 리더, 꼬리가 아닌 머리가 되는 것이었다. 복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은 어디에서 왔을까? 절대적인 진리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진리의 분열’에서 기인했다. 하나님에 대해 배우는 것은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영역으로 전락해 버렸고, 사실이 아닌 가치를 다루는 감정적이고 관념적인 영역으로 치부되었다. 그러나 거짓말이었다.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것은 가장 보편적이고 객관적이다. 정말 세상을 섬기고 싶다면 하나님을 알고, 복음을 알아야 한다. 세상이 진정 원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인다운 사고를 요청 받는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는 것을 보고 싶다.

에이미 카마이클은 “당신의 생각이 내 생각이 될 때까지 내 안에서 생각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기도란 하나님의 뜻이 내 생각이 될 때까지 하나님에 의해 설득당하는 과정이다. 헤브론원형학교는 그래서 기도를 정규 수업으로 편성했다. 기도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다음세대를 보는 것은 정말 너무나 영광스럽다.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가르치도록 기회를 드려야 한다(히 4:2).

모든 영역에서 이 땅은 개혁을 기다리고 있다. 원형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개혁이다. 이 곳 헤브론에서 선교완성을 보고 싶다. 이 곳에서 이것을 경험한 다음세대가 열방에 나가 선교완성의 주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 이를 위해 헤브론의 교육선교사들은 오늘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절대 믿음의 삶의 메신저가 되기 위해 복음과 기도의 원형을 붙든다. [RTT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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