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일차] 참가자 소감
2017다시복음앞에 대회가 움직이는 믿음, 살아있는 믿음, 전쟁하는 믿음을 지나 더 깊은 은혜의 시간으로 접어들고 있다. ‘오직 믿음으로’에 대한 메시지가 각양각색으로 선포되고 있는 현장의 소리를 모았다.
“산 소망을 향해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광야를 주제로 한 말씀을 들으며 어느새 목적지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나그네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집시였던 거죠. 그렇다고 이대로 있을 수 없죠. 다시 일어서려고요. 분명한 산 소망을 향해 오직 믿음으로 나아갑니다.”(최종덕.58.문광교회)
“내 영혼이 너무 기쁩니다”
“저는 목회자입니다. 목회를 시작하면서 다른 건 몰라도 ‘복음’만큼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러나 목회를 하다보니 어느새 복음을 놓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다시복음앞에 대회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렇게 복음에 집중된 메시지를 듣고, 또 듣다보니 내 영혼이 너무나 기쁩니다. 집에 돌아가서도 이 복음을 또 듣고 싶어서 2015년 대회 DVD도 구입했어요.”(김형식.50.주찬양교회)
“한 선교사님의 고백이 깨닫게해주셨어요”
“대회에 참가하면서 제가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저는 오직 믿음이 아니면 살 수 없는 사람이에요. 특별히 주님께서 이현삼 선교사님의 고백을 통해 복음이 얼마나 내 삶에 실제적인 문제인지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저에게 ‘믿음으로 나아오라’고 초청해 주셨습니다. 더 행하실 주님만 기대합니다.”(이선아.28.강림교회)
“다음세대를 향한 마음을 더 품게됐어요”
“저는 세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에요. 아이들을 기독교 대안학교에 보내다가 지금은 홈스쿨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이태희 목사님의 ‘세계관 전쟁’에 대한 메시지를 들으면서 다음세대를 향한 마음을 더 품게 됐어요. 그래서 세상과 믿음 사이에서 타협하고 있는 부모세대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로 설 것을 결단했습니다. 또 이렇게 믿음으로 달려 나가는 동역자들이 많은 것을 눈으로 보니깐 절로 힘이나요.”(이경숙.41.금광교회) [RTTG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