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는 집회 현장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며 직접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복음기도동맹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회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동맹 사무국이 밝힌 선교지에서 인터넷으로 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국가로는 28개국. 아메리카의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네팔, 러시아, 스리랑카, 인도, 키르기스스탄, K국, L국, P국의 8개국, 아프리카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르완다, 모잠비크, 잠비아, 짐바브웨,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M국의 9개국. 그리고 유럽에서는 노르웨이,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알바니아, 영국, 우크라이나, 폴란드, 프랑스의 9개 국가이다. 그 외에도 중동의 이슬람권 국가인 O국에서도 함께 영상으로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중보기도국에 따르면, 한 선교사 가정은 영상 대회 참여를 위해 이동하려고 하는 지역에서 현재 국민들의 폭동이 일어나 쉽지 않은 상황을 마주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사모하여 나아갈 것을 결정했다고 전하며 기도를 요청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L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며 영상으로 이 대회를 참석하고 있는 이 선교사는 “인터넷 상태가 좋지 않아 소리로만 참여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하며, “어떤 상황이던지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있으며, 이 땅에서 한국 교회가 오직 믿음으로 일어나길 함께 중보 하겠다.”고 말했다. [RTTG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