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앞으로, 네~ 주님.’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선보인 흥겨운 멜로디의 안내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의 원활한 자리 안내를 돕기 위해 등장한 이 노래가 참가자들의 귓전을 울리며 섬김이들의 일손을 돕고 있는 것. 그동안 진행돼 왔던 대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좁혀 앉을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 노래가 참가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안내부 섬김이들은 그동안 ‘어떻게 하면 즐겁게 자리안내를 하고 참가자들도 기쁘게 안내에 따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흥겨운 노래를 만들어 참가자들의 마음을 독려하기로 했다.
‘앞으로, 앞으로, 네~ 주님.’이라는 노래의 첫 가사처럼 안내부 섬김이들의 안내에 따라 참가자들은 주님께 기쁘게 순종하는 마음으로 ‘네, 주님!’하며 순종하게 될 것이다.
비록 자리를 옮기는 작은 일이지만 이번 대회의 주제에 맞게 모든 영역에서 ‘오직 믿음’이 실제 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안내부를 섬기는 배영은 선교사는 장내 정리가 필요할 때마다 무대에 올라가 안내송에 맞춰 율동을 하며 왜 아이디 밴드를 확인하는지, 왜 앞과 옆으로 자리를 옮기는지 설명하며 자리 이동을 돕게 된다.
안내부는 집회에 신청한 참가자들의 손목에 묶인 아이디 밴드를 확인하고 대회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을 집회장 앞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처음 소개되는 안내송은 한때 유명 대중가요 작곡가로 활동하다 복음을 만난 이후 CCM을 제작하고 있는 송기홍 형제가 작곡했다.
아래는 안내송 영상이다.
https://youtu.be/Nk_SVT32c6I [RTTG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