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500주년을 맞는 이날 이번 대회를 강의로 섬기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김용의 선교사(LOG미션) 등 강사진 20여명을 포함 50여명은 선한목자교회 카페 코이노리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10월 마지막날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의 부흥을 소망하는 열기만큼 이번 대회 순서자들은 서로의 기대감을 나누며, 잠시 이후 시작될 대회를 기도하며 준비했다.
2011다시복음앞에 첫 대회부터 강의로 섬겨온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는 “매번 같은 주제로 열리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감사와 감회가 깊다. 이번에도 복음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다시 복음 앞에 서는 은혜를 기대한다. 더불어 선한목자교회가 이 대회를 섬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첫인사를 나눴다.
2011다시복음앞에 첫 대회부터 섬겨온 김용의 선교사(LOG미션 대표) 는 “벌써 5번째 이 대회를 맞는다. 감사한 것은 며칠 기도하면서 눈물과 감사를 주신 것이다. 이 어려운 중에 오신 것을 생각하니, 참가하시는 한분한분이 고맙고 오셨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다시복음앞에, 매번 같은 내용인데 그 깊이와 넓이와 높이가 깊어지게 하신다. 오직 주님만 높아지는 것을 사모한다. 한국교회의 모습이 주님 앞에 송구스럽지만 모든 이들에게 강물이 흘러가듯 동일하게 이 은혜가 흘러가길 바란다. 전심으로 마지막인것처럼 섬기자.”라고 말했다.
2017다시복음앞에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2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3박4일간 바라는 믿음, 전쟁하는 믿음, 움직이는 믿음, 살아있는 믿음 등의 주제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순종의 삶을 펼쳐보이게 된다. [RTTG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