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2016년 대회 섬김 현장 사진…“나중에 떼어가세요”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를 섬기는 사람들을 위한 ‘물 떠온 하인들을 위한 섬김이 특별집회’가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 특별집회는 섬김이들이 대회 기간중 섬김영역을 지키기 위해 주집회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등의 현실을 감안한 모임이다.
이 집회는 2011년 첫 대회부터 강의로 대회를 섬겨온 김용의 선교사(LOG미션 대표)와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증인으로 자리를 지켜온 문화행동아트리 김관영 목사가 강의로 섬긴다.
또한 섬김이 특별집회를 기획한 진행국은 섬김이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지난 6년간 다시복음앞에 대회를 섬겨온 섬김이들을 촬영한 사진 800장을 전시한다.
이 사진은 대회 기간 중 주집회장에는 한번도 참여하지 못한채 세끼 식사를 공급하는 주방팀을 비롯 찬양팀, 주차팀, 진행국, 의전국, 홍보국 등 각 영역의 섬김이들의 섬김 모습이 담겨져 있다.
각 대회마다 열띤 강의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 강사들의 모습과, 기도와 경배로 나아가는 섬김이들의 모습 등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진행국은 이 사진을 고르기 위해 지난 대회에서 촬영한 수만장의 사진을 새벽까지 고르고 현상했다.
복음기도동맹 사무국장 최영 선교사는 “보이지 않는 곳을 지키는 섬김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시된 사진은 집회 이후 모두 떼어갈 수 있게할 계획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한 2017년 다시복음앞에 대회에서 대회장 안팍을 다양한 모습으로 섬길 물 떠온 하인들의 맹활약이 기대된다.[RTTG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