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식기도성회는 다음세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물론 금식에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그중 가장 어린 연령은 초등학교 2~3학년이다.
비록 하루 금식이지만 금식하는 것이 힘들만도 한데 아이들은 각자 자발적으로 금식에 참여하며 경건의 열망을 사모하며 기도하고 있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김서휘(3학년)학생을 만났다.
-금식하는 거 힘들지 않아요?“
“금식하는 게 어렵긴 한데요. 말씀에 집중하고 싶어서 금식하게 됐어요.”
-그럼 주님이 어떤 말씀을 주셨어요?
“제가 성경을 잘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성경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구체적으로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돌아가면 성경을 매일 몇 장씩 나눠서 읽기로 결단했어요.”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다고 말씀하신 것을 다음세대들의 기도를 통해 성취하실 것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