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복음을 가진 자의 특징 중 하나는 ‘영광의 복음’ ‘하나님의 복음’을 홀로 간직하고 숨겨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등경 위에 두게 되는 복음의 기쁨을 나누고 싶은 첫째 대상은 가족이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순종의 길을 걷는 것도 큰 기쁨이다.
이번 대회 주제곡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작사.작곡한 예배팀 인도자로 섬기고 있는 김영표 목사(머스트워십)와 장남 선빈(17) 형제는 그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있는 하늘가족이다.
“복음 앞에 선 이후 제가 다룰 수 있는 악기들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부르심이며 사역인 것을 알게됐습니다.” 선빈 형제의 말이다.
“저는 현재 아버지와 함께 여러 나라와 집회를 다니면서 함께 예배하고 있어요.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을 뜨겁게 만나고 싶어요.”
8살에 바이올린을 하다가 17살에 비올라로 악기를 바꾼 선빈 형제는 현재 아버지와 함께 예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