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예배, 유기성 목사 “주님이 내 안에 살아계신 것이 기적”
소망이 없는 이 시대에 우리의 유일한 소망 되시는 이름. 절망스러운 죄악 가운데서 온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는 이름. 사탄의 모든 계략을 짓밟으며 영원한 승리가 되실 그 이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외치는 함성으로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막이 올랐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청중석에 있던 다음세대 청소년들 수십 명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연호하며 무대 앞으로 뛰쳐 나갔다. 선한목자교회 본당에서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란 선포와 함께 3박4일간의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가 본격 개막됐다.
이어 대회기간 중 예배를 맡은 머스트워십(김영표 목사)의 예배인도로 함께 주님을 예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한편 개회선언에 앞서 이번 집회에 참여할 강사와 간증자 등 순서자와 대회준비를 함께 섬겨온 물 떠온 하인들로 명명된 복음기도동맹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리셉션을 갖고, 이번 대회를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셔야할 것을 고백하며 기도로 준비했다.
또 개회예배를 통해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는 “주님이 날 위해 돌아가신 것도 사실이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주님이 내 안에 살아계신 것”이라며 “그 질그릇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고 선포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복음을 열망하는 3000여 명의 복음기도 동맹군들이 참여해 우리의 삶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전부가 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