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로비, 성경 전시관 및 복음기도동맹군 부스 운영
2013 다시복음앞에(RTTG)대회는 ‘말씀’을 주제로 한 메시지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주집회장 이외에도 보는 집회장이 함께 가동된다. ‘오직 성경으로’라는 주제에 따라 지하 2층에 마련되는 성경 전시관과 복음기도동맹 부스가 바로 그것. 전시 및 부스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전시관_ 받은 성경, 전할 성경
대한성서공회와 성경번역선교회의 협력으로 ‘받은 성경, 전할 성경’ 전시회가 영상으로 진행된다. 이 전시회를 통해 먼저 우리가 어떤 섬김과 은혜로 성경을 받았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받은 성경을 통해서 믿고 난 이후, 열방이 만유의 주님을 예배하게 될 그날까지 어떻게 성경을 전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미니 전시관에서 영상을통해 소개된다. 한글 성경번역은 18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존 로스 선교사를 중심으로 이응찬, 백홍준 등 한글성경 번역진이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을 번역하면서 성경 낱권들이 한글로 번역되기 시작했다. 약30년 뒤인 1911년 성서공회가 성경전서를 완역하면서 비로소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민족의 손에 들려질 수 있었다.
이후 10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 우리 민족은 열방의 수많은 민족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수 있도록 섬기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 2013 RTTG 전시국 팀은 이와 같은 성경 전래 역사와 성경 번역 사역 등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를 위해 전시관에 안내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부스_ 복음기도동맹군으로 초대
2013 RTTG는 오직 성경으로 거듭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기도동맹군의 정체감을 갖도록 “복음기도동맹군으로의 초대”라는 이름의 부스를 운영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십자가복음을 믿고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싸우는 군사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갖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복음을 통해 구원의 감격을 누릴 뿐만 아니라 진리를 위해 운명을 걸고 싸우는 군사이다. 이처럼 ‘복음기도동맹군으로의 초대’부스에서는 동맹군들이 각자의 삶에서 구체적인 순종의 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동맹군으로서 먼저 순종의 걸음을 내딛었던 여러 단체들의 가이드와 훈련 안내 등을 비롯한 상담을 진행한다.
2013 다시복음앞에 전시국의 한 담당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복음으로 새 생명을 얻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곧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삶의 현장에서 믿음의 싸움을 싸우는 복음기도동맹군으로 삶을 드리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