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2] 종말 시대 영적 전투의 현장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를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집회 기간중 참여한 강사님들의 강의를 요약해서 소개합니다. <편집자>

종말의 시대의 교회 공동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1) 요한계시록 12:1-17

이필찬 교수(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

lpc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을 계시한 책이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은 ‘종말’이다. 하나님은 종말에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구약은 종말을 준비하시기 위해 그림자처럼 인물, 사건, 제도를 통해 말씀하셨다. 마지막에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빼고 종말을 말할 수 없다. 초림은 종말적인 사건이다. 종말은 완성될 것이다.

‘종말’과 ‘교회’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종말의 시대, 영적 전투의 현장에 관한 말씀을 세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영적전투의 첫 번째 현장(1~6) : 예수님의 탄생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쓰고, 해를 입고, 그 발아래는 달이 있는 여자는 구약의 12지파 곧 이스라엘이 신약 교회의 모습으로 성취됨을 상징한다. 이 여자가 아들을 낳는다.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다(시2:7,9). 이 아들은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 오셨다.

영적전투의 두 번째 현장(7~12) : 하늘에서의 전쟁

아이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영적전쟁의 무대가 하늘로 바뀌었다. 미가엘과 용이 싸워 미가엘이 이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에 대한 사탄의 권세를 궤멸시켰다. 예수님의 승천과 함께 하늘 보좌에 앉아 있는(엡2:5~6) 교회는 즐거워해야 한다. 박해와 고난가운데서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하늘의 관점을 가지는 것이다. 교회는 하늘에 있고,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에 참여하고 있다.

영적전투의 세 번째 현장(13~17) : 성도들의 삶의 현장

쫓겨난 사탄은 더 이상 능력과 권세가 없다. 성도는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으며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승리케 하시는 영적 전쟁의 현장이다.

종말의 시대, 초림과 재림의 사이, 영적전쟁 가운데 영적전쟁의 판도가 어떻게 증거 되었나? 탄생, 하늘, 삶의 현장에서 사탄은 패배했다. 교회는 승리했다. 이것을 선포하고 누리고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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