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1] 내가 약해지면 보배이신 예수님은 분명히 드러난다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를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집회 기간중 참여한 강사님들의 강의를 요약해서 소개합니다. <편집자>

“질그릇에 담긴 보배” (고후4:7~11)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uks‘다시 복음 앞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이라는 주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만 여전히 ‘오직’이 되지 않고 있다. 이유는 ‘자신 안에 임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존재인가?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은 질그릇이다.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아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 때 우리 인생은 완전히 변한다.

예수님은 놀라우신 분이다. 만왕의 왕, 만유의 주님이시다. 정말 이 예수님이 나에게 선하신 분인가? 진짜 사랑의 하나님이신가? 이점을 분명히 확신할 수 있는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내 안에 오셔서 살아계신 분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짜 믿어질 때 우리 삶은 송두리째 변한다.

어떤 두려운 일 앞에서도 아브라함처럼 순종할 수 있다. 우리가 보배 담은 질그릇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슬퍼하거나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보배이신 예수님을 보라. 예수님을 정말 바라보게 된다면 어떤 환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어떤 믿음을 찾으실까? 불의한 재판관에게 강청한 과부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신 이유는 항상 기도하며 낙심하지 않게 하시려는 데 있다. 항상 기도하되 낙망하지 않으려면 주 예수님을 바라봐야 한다. 응답만 바라보면 응답되지 않을 때 못 견딘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찾으려 했던 믿음은 바로 주 예수님을 바라보았던 믿음이었다.

왜 예수님이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오셨을까? 낙망하지 않게 하시기 위함이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려고 우리 안에 오셨다. 예수님을 바라보라. 그리고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라(고후4:10).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고 고백하라. 약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약해지면 보배이신 주 예수님은 더욱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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