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복음앞에 연합집회의 마지막 순서, 가스펠 공연

복음기도동맹군의 행보가 집약된 자리 … 주님께 올려지는 예배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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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부터 요한복음을 공연화 한 뮤지컬 ‘가스펠’이 주집회장에서 펼쳐진다. 문화행동 아트리가 주관할 이번 공연은 3박4일간의 집회를 요약 정리해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한복음은 크게 1막과 2막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12장 44~50절을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으로 요약해주신 1막이라고 볼 수 있다.

‘가스펠’은 요한복음의 역할을 할 것이다. 집회를 통해 선포 됐던 메시지들이 뮤지컬을 통해 요약, 정리 되어 무대 위에서 눈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것이다. “다시 그 빛으로”, “다시 그 나무아래”, “다시 그 길 위에” “다시 그 진리 위에”, “다시 그 목자 품으로”, “오직 그 살과 피” 모든 타이틀에 담겨 있는 메세지를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것.

문화행동 아트리 대표 김관영 목사는 “말씀기도예배 때 요한본문이 채택되면서, 그간 아트리의 5년여의 시간동안 허락하신 주님의 일하심이 집약 되면서 가스펠이 무대에 올려졌다”고 말했다. 말씀기도예배는 지난해 9월 복음기도동맹의 연합사역으로 매주 화요일 복음의 진리와 말씀기도시간, 주님께 드리는 경배와찬양의 시간을 가진 모임으로 올 상반기까지 진행하다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또한 “이 공연은 복음기도동맹군의 행보가 집약 된 것이기도 하다”며 “공연이 아닌 주님께 올려지는 예배다. 귀로만 들었던 메시지가 형상화 되는 귀한 시간이며, 그 메시지가 우리 존재 속에 각인 시켜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복음과 기도의 동맹군들이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말씀을 잃어버리지도 잊어버리지도 않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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