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중 해외 20여개국에서 참여 … 다음세대 청소년 130여명 참석
이번 ‘다시복음앞에’ 집회에 2600여명이 등록하는 등 대회 첫날 총 3천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케냐 등 총 20여개국에서 교포 및 외국인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집회에 참석한 동맹군들은 장년에서부터 다음세대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복음앞에 서는 집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음 세대팀의 경우, 초등학생 61명, 청소년은 7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윗대대로 편재돼 이번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집회참여자중 절반에 해당하는 1천2백여명은 선한목자교회와 천보산민족기도원에서 숙박하며 이번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천보산민족기도원에 숙박하는 참가자의 경우, 매일 셔틀버스를 통해 출퇴근할 수 있도록 지원되고 있다.
또 이번 집회에 미리 접수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중계집회실에는 밤 늦게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재 집회장에는 지하1층 비전홀과 지상6층 글로리홀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본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회 현장을 중계방송으로 집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진행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참여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일일 방문을 희망하는 분들은 접수 창구에서 문의한 이후, 안내에 따르 중계집회장에서 이번 집회에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