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교회

선교사로 30년 가까이 지내면서 현지 교회 지도자의 선교사를 향한 이런 표현은 처음인 것 같다. 마라 장로는 마음에 있는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예상 밖의 그녀의 표현은 선교사의...

소수민족 카렌족이 버마족을 전도하다 오늘은 태국 카렌 교회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날이다. 태국 카렌족이 버마족을 전도한 날이기 때문이다. 버마 카렌족은 버마족 전도를 했지만,...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독특한 현상들은 선교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그 현상들이 발생하게 하는 변인들의 함수관계를 통하여 선교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세상과 전혀 다른 원리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모든 것을 걸고 살아가는 미얀마 카렌들이다....

“우리는 인도 나가랜드에서 오는 A 선교사를 위하여 매달 7000받(200불)과 주택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실로암 신학교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이다. 신학교 운영위원회...

태국에서 선교사의 사회적 지위는 중산층 이상으로 이해된다. 경제적으로 태국보다 더 안정되고 강한 국가에서 오기 때문이다. 오늘 만난 선교사의 모습은 전형적인 선교사와 대조적이다. 경제적으로...

한 조직이나 기관의 변화를 위하여 전환점은 중요하다. 전환점이란 “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뀌는 계기, 또는 그런 고비. 어떠한 순간을 계기로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의 지점”이라고 한다....

며칠전 실로암 신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따로프라’ 교수가 메시지로 연락을 했다. “나오미 선교사를 돕기 위한 ‘국수 한 그릇’ 값은 어떻게 되나요?” 질문과...

최근 선교계에서 많이 듣는 단어가 있다. ‘글로벌 사우스’이다.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는 선진국을 의미하는 ‘글로벌 노스(Global North)’와 대비되는 라틴...

“태국에 돌아가고 싶어요” 외국에 사는 태국인이 한 말이 아니다. 올해 스물아홉 살이 된 일본 청년 ‘나오미’의 바람이다. 돌아가고 싶다는 것은 단지 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