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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식 칼럼] 노숙인 vs 거리에 계신 분, 쪽방 vs 좁은 방
지난 화요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은퇴하신 박동현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반가운 대화가 오갔고 교수님은 곧 제게 질문하셨습니다. “손 목사님은 거리에 계신 분을 어떻게...
에세이
[손은식 칼럼] 월화수요일에 만난 사람들
월요일에 만난 폐지를 줍는 아버님 손을 잡고 함께 기도드리니 갑자기 자식 자랑을 하신다. 세 아이들이 모두 미국에 가있어요. 한 명은 서울대, 한 명은 고려대를 나왔어요. 현재...
에세이
[손은식 칼럼] 예수님의 교회라면?
프레이포유 교회에 등록한 한 성도님은 10년 이상 대광고 옆 하천 근처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그분은 젊어서 일본에 가서 나름 자립을 이뤘지만 사기를 당하고 귀국했습니다. 그러다 병을...
에세이
[손은식 칼럼] "내 돈으로 컵라면 하나 사먹을 수 있으니... 정말 기뻐요"
프레이포유 사역 초기에는 설과 추석명절에는 떡과 각종 과일 혹은 평소 잘 드시지 못하는 음식으로 거리와 좁은방(쪽방) 이웃에게 전해드렸다. 3-4년간은 음식을 바꿔가며 이것저것 드리니...
에세이
[손은식 칼럼] 노숙인들이 공공임대주택보다 쪽방을 선택하는 이유
12월 31일, 올 해 마지막 날도 여느 하루와 같이 종로 좁은방(쪽방) 심방을 했습니다. 그리고 골목을 다니며 찾아뵙는 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분들 중...
에세이
[손은식 칼럼] 종로 좁은 방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처음 프레이포유를 알게 되고 아무 연락도 없이 무작정 사역지를 찾아가서 프레이포유 사역팀을 만난 것은 1월 11일이었습니다. 매우 추운 날씨였고 발도 엄청 시렸습니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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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7): “기독교에 대해 모든 무슬림이 가진 6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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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진평연,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동성결합 지원 목적”… 철회해야 외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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