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TGC 칼럼] 당신의 복음 어휘를 확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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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기독교 시대에 어떻게 죄와 구원을 이야기할 것인가 케빈은 1960년대에 태어났다. 작은 마을에서 자란 그는 교회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모임에 다녔다. 대학 시절, 조금씩 바빠지면서 신앙에서 멀어졌다. 그리고 삶에서 술, 데이트, 마약이라는 금단의 열매를 실험했다. 하지만 각종 쾌락은 그의 영혼 깊은 곳까지 만족을 주지 못했다. 더 문제가 된 건, 케빈이 자신이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는 죄책감을 […]

[김용의 칼럼] 나를 향한 사랑이 주님께로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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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그 상대를 보고 싶고 만나고 싶다. 만남을 위해 드는 대가지불이 피곤하지도 지치지도 아깝지도 않다. 사랑이라는 에너지 때문이다. 거듭난 이후 나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면, 이제 사랑할 대상은 내가 아닌 주님이 된다. 나를 사랑하던 에너지가 주님을 향하게 된다. 고린도전서 16장 22절에 보면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말씀이 있다. 주님을 […]

[지소영 칼럼] “어쩌다가 당신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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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자들을 만나러 한동대에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라면을 시켰어요. 그런데 맞은편 테이블에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앉아있는 거예요. 누군지 기억은 안 나고 그저 만나고 싶었던 분이라는 생각만 났어요. 가까스로 기억을 떠올렸는데 드라마 작가였어요. 글이 좋아서 만나보고 싶었던 분인데 그분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거죠. 세상에 이런 기회가! 저는 맞은편 테이블로 용감하게 걸어갔어요. 인사를 […]

[김수길 칼럼] 로마인에 의해 로마인을 위한 로마인의 도시 고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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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이야기 (7) 사도 바울의 숨결이 서려 있는 고린도는 현지인들의 언어로 ‘아카이아 고린도(αρχαία Κόρινθος)’라고 부르는 구 고린도를 말한다. 이곳에 가려면 겨울에도 온화한 아름다운 신 고린도에서 차로 약 20여 분간 시지퍼스의 신화가 있는 산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관광객이 뜸한 유적지 입구는 작은 산촌 마을의 풍경에 이어 작은 음식점과 민예품 가게들이 이곳을 찾는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을 […]

슬픔을 압도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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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호 | 복음의 능력 사랑하는 자여! 기쁨의 원천이신 분이 언제나 당신과 함께 거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진정으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은 일평생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밖에 없다. 죽음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더욱 기뻐한다. 우리와 함께 있던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떠날 때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침상에 누워 두 발을 가지런히 모을 때가 조만간 올 […]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편지(15) 사랑과 진리의 길로의 초대: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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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는 이슬람(125) – 무슬림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5) 앗살람 알라이쿰!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슬림 형제자매 여러분께 평안을 전합니다. 먼저, 이 편지로 우리가 모두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외심을 공유하고 있음을 밝히며,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공통된 마음을 기반으로 예수님에 […]

[GTK 칼럼] 다른 이름(4): 지식없는 열심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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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 자체가 끝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을 올바로 다루는 목자의 신실한 가르침 아래 있는 것은 축복이자 특권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축복이 주님과의 관계 가운데 진전 없는 안일함으로 나아가게 해서는 결코 안된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우리에게 이러한 위험을 일깨워주는 좋은 예이다.  바울은 이스라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

[정영선 칼럼]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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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 것이라는 모든 언론의 왜곡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시간을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 2018년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는 가장 강력한 낙태금지법을 발의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2024년 7월 29일 이 법이 시행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아이오와는 미국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22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이 때가 선거 3개월 전입니다. 돌아보면, 미국에서 1973년 임신 6개월부터 낙태가 허용된 이래 […]

[TGC 칼럼]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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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을 때 항상 하나님과 특히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십시오. 다시 말하면 성경을 읽을 때 목표를 가지세요. 말하자면 ‘하나님을 보기 원한다. 그리스도를 보기 원한다. 그냥 그리스도의 족보에 갇혀 있기를 원치 않는다. 다섯 개의 매끄러운 돌이나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 등만 아니라 이 사건을 통해 그리스도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뭔가 알고 싶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

[GTK 칼럼] 다른 이름(3): 미련한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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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받지 않은 죄인들은 완전히 멸망한다.  복음 없이 죄인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절대 찾을 수 없다. 사실, 죄인은 처음부터 그 길을 찾지도 않았을 것이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 2:14). 즉, 그는 영적인 소경이자 죽은자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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