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TGC 칼럼] 당신 안에서 책이 나오고 싶다고 꿈틀거리지 않는가?

나는 적지 않은 야심만만한 작가들로부터 자신 안에서 책이 끓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대체로 그건 한 장(chapter) 정도이다. 그게 아니면 블로그에 올릴 정도이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책을 써야 한다고 말할 때도 있다. 누군가가 괜찮은 집필 아이디어를 줬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책이 나올 수 있는 건 아니다. 어쩌면 그게 당신일 수도 있다. 글쓰기 아이디어 […]

[이아침 칼럼] 예수님과 함께 하면 다른 세상이 옵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8)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갈 6:11) 큰 글자로 쓴 것은 강조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를 얻었는데 어찌 그렇게 종노릇 하느냐! 예수로 자유한 내용을 가르쳐주려고 한 것입니다.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

[GTK 칼럼] 거짓 교사(4) 침묵이 죄가 될 때

“무시하세요. 그럼 사라집니다.” 이것은 마치 은사주의 안에서 거짓 선지자나 이단적인 가르침이나 이상한 기적들을 마주할 때 그들이 사용하는 전략적인 말처럼 들린다. 수많은 은사주의자들은 그들 진영 안에 있는 타락과 부패에 관해서 눈을 감아 버린다. 마치 자신들의 교회에서만 그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교회 안에서 죄를 다루는 성경적인 방법이 아니다. 사실, 그것은 […]

[특별기획] 사무치도록 그리운 땅 양양에 가다

[정전협정 70주년 특별기획]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5) 그날 오후 나는 대구를 거쳐 일단 단양으로 갔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작별인사를 드리고 하룻밤을 지내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말씀드렸다. 반드시 이 양과 결혼할 것과 1연대를 찾아 현역 군인으로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1951년 9월 초순, 이미 추석명절도 지났다. 아침 일찍 단양을 출발해 원주역에 도착해 헌병 검문소에서 내준 […]

[TGC 칼럼] 이집트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은 몇 명이었을까?

성경은 이집트 탈출을 상세하게 기술한다. 그런데도 출애굽 사건의 역사적 근거는 자주 도전 받는다. 출애굽기 12장 내용을 놓고 가장 흔히 맞닥뜨리는 반론은 출애굽의 규모이다. 이건 대답할 가치가 있는 문제이다.  본문은 이렇게 말한다.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으로 갔는데, 딸린 아이들 외에, 장정만 해도 육십만 가량이 되었다. 그 밖에도 다른 여러 민족들이 많이 그들을 따라 나섰고, 양과 소 […]

[김종일 칼럼] 중동 이해하기(2)

밖에서 보는 이슬람(93) 중동(Middle East)은 다양한 문화와 민족, 그리고, 언어로 인해서 쉽게 규정할 수 없는 다양성과 복합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이 이러한 중동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다. 지금 중동 지역에 살아가는 대다수가 비록 무슬림들이며, 그들의 이슬람 신앙과 전통으로 살아가는 것도 현실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을 포함해서 무슬림들보다 훨씬 이전에 예수를 만나서 […]

[지소영 칼럼] 한결같음

“그분이 믿는 예수님이라면 저도 믿어보고 싶었어요. 직장에서 만난 분인데 정말 한결같은 분이었어요. 그분을 쭉 지켜보면서 교회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지인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남편과 사별한 이후에 안 믿어본 종교가 없어요. 어느 땐 굿도 해보고 별별 종교를 다 믿어봤는데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한 것은 한결같은 그분 때문이었어요.” 예수님이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요한복음 말씀이 […]

[편집인 칼럼] 어머니와 검정 비닐봉지

“아버지, 이 노래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군에 있을 때 들으면 웬지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곡이었어요.” 몇 년 전 아들이 건넨 곡은 ‘가족사진’이라는 제목의 노래였다.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 나는 철이 없는 아들이 되어서 /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 외로운 어느 날 꺼내본 사진 속 / 아빠를 닮아 있네 아! 아들이 그런 정서를 알아가는 나이가 […]

[원정하 칼럼] 거리에서 계란을 요리하는 아이들

새해 첫 빈민식사 어제(1/3)는 새해 첫 빈민식사 사역을 다녀왔습니다. 제 의형제인 선한목자교회 유성혁&송현혜 집사 부부와 함께, 봄베이 빈민 자선 식당으로 출발했지요. 유성혁 집사는 탈북자로서, 고난의 행군 시절 누구보다 큰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에 정착한 믿음의 용사입니다. 이제는 선교사의 의형제로서, 그리고 한국의 집사로서 선교와 봉사에도 열심을 내는 주님의 일꾼이기도 합니다. 성탄 절기 내내 다른 여러 곳에서 사역 […]

[GTK 칼럼] 거짓 교사(3) 거짓 교사의 병리학

역사 속에서 치명적인 전염병들은 인류를 황폐화 시켜왔다. 14세기, 악명 높은 흑사병(페스트)의 발발로 수백만의 유럽 인구가 죽음을 맞이했다. 콜레라, 디프테리아, 말라리아 그리고 다른 질병들이 마을과 도시를 황폐화 시켜왔다. 우리 세대는 또한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의 급속한 확산을 목격한 증인들이다. 하지만 이 모든 전염병들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것은 바로 거짓 가르침의 확산이다. 이 이단적인 가르침들은 수 세기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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