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K 칼럼] 확실한 기준을 통해 포르노를 이기는 은혜
분명한 기준이 없으면 성취 여부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게 만드는 동기도 잘 부여되지 않습니다. 가령 아침에 경건의 시간을 하고 말씀대로 살기로 결심할 때, 아주 일반적인 적용으로 “오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자”라고 목표를 정하면, 하루를 마감할 때 내가 정말 그렇게 살았는지 확인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하루를 살아가며 그 목표를 […]
[TGC 칼럼] 성경은 노예제를 지지하는가?
회의론자와 무신론자에게 기독교 신앙의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을 설명하려고 할 때면 그들이 들이대는 시급한 문제가 하나 있다. “성경이 노예제도를 옹호하는가?” 결코 쉬운 질문이 아니다. 문제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더 복잡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대답이 미흡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성급하게 성경과 교회 역사를 변호함으로써 악한 행위를 뒷받침하는 데 말씀이 어떤 식으로 […]
[이명진 칼럼] 미국을 점령한 진화론과 성경비평 그리고 우생학
세속주의 성경관과 생명윤리 (5) 미국으로 건너온 진화론과 자유주의 신학 19세기 말 다윈의 진화론과 계몽주의에 매몰된 자유주의 신학 사상이 미국에 전해지자 미국의 기독교 세계관에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 제일 먼저 신학교가 변질되는 현상을 보인다. 결국 신학의 타락이 사회 각 영역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특히 진화에 대한 많은 책들이 출판되면서 우생학의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 미국에서의 우생학 운동은 19세기 […]
[GTK 칼럼] 근심을 통해 포르노를 이기는 은혜
포르노그래피 중독은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큰 근심을 가져다주는 죄입니다.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슬픔을 줍니다. 친밀하고 튼튼했던 신뢰의 관계에 금이 가고 상대방의 죄에 분노하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등 두 사람의 관계에 걸림돌이 될 감정적, 영적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한 사랑하는 형제자매에게 근심을 끼칩니다. 판단과 정죄, 비방의 죄로 몰아가거나, 관계 속에서 불신과 단절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타인에게만 […]
[TGC 칼럼] 수수께끼를 푸는 지혜
우리는 모두 잠언을 읽고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잠언에서 말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지혜 있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잠언이 말하는 방식으로 살고 싶습니다. 물질을 이렇게 쓰고 성을 이렇게 다루고 인간관계를 이렇게 다루고 싶습니다. 이렇게 관대해지고 싶어요. 계획이나 일을 이렇게 잘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라는 말입니다. 잠언을 주신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
[고정희 칼럼] 마츠리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지 않은가
‘와~~무지개다!’ 아이들의 함성소리이다. 우리(조선)학교에 방문이 어렵게 된 것을 알았지만 교문 밖에 서서 기도하고 우리 아이들을 멀리서라도 보고 싶다고 하며 일정대로 가족으로 구성된 팀이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다. 인원이 우리 가족과 함께 움직이면 30명이나 되었다. 그래서 캐리어, 큰 짐들만 승합 차에 실었고 사람들은 모두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간사이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기에 모두 […]
[GTK 칼럼] 상담을 통해 포르노를 이기는 은혜
책임자(Accountability) 혹은 상담가(Counselor)는 당신이 포르노그래피 문제와 싸울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입니다. 성경은 형제의 범죄를 가만히 지켜보지 말고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다룰 것을 명령합니다. 서로의 짐을 지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
[정성구 칼럼] 「어사 박문수」와 「지사 김문수」
조선 시대에 어사의 대명사는 <어사 박문수>다. 암행어사는 왕의 명을 받들어 지방을 돌면서 관리들의 부정과 부패를 낱낱이 조사하고 보고하는 직책이다. 현직 관리들 중에 탐관오리의 경우 <암행 어사 출두요!>라고 외치면서 관가에 들이닥쳐 시시비비를 가리고, 부정 축재자, 사리사욕을 취한 지방 관리를 그 현장에서 파직하고, 하옥하는 막강한 실력자였다. 그렇게 조선 시대에 왕의 하명을 받고 일하는 어사는 약 600여 명이었다. […]
[TGC 칼럼] 두려움 없는 경외심
여호와를 경외하면 그분께로 달려가게 됩니다. 그분으로부터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분을 떠나서는 살 수 없게 됩니다. 저는 오늘 아주 기대가 됩니다. 이제 잠언의 내용을 살펴보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잠언의 개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잠언을 주제별로 다룰 것입니다. 이 주제들은 앞으로 30편 이상의 짧은 성경 공부로 이어질 것입니다. 저는 엄청난 특권을 느낍니다. 잠언을 읽어 나가며 깊이와 […]
[지소영 칼럼]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주일에 청소년부 모임 후, 뒷정리와 청소를 마치고 나면 저녁 8시에요. 피곤하기도 하고,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맘이 들어요. 그러나 지난주는 예배실로 내려갔어요. 왠지 주님이 저를 부르시며 만나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았어요. 기도하며 많은 말을 한 것은 아닌데 제 안에서 이런 고백이 나왔어요.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찬양하고, 기도하고 집에 갔는데… 제가 빌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