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TGC 칼럼] 일요일, 여전히 한 주의 첫 날인가?

kelly sikkema on unsplash

어쩌면 당신도 알아차렸을 것이다. 다양한 달력 앱과 사이트에서 한 주의 첫날이 월요일로 바뀌었다. 원한다면 일요일을 첫 날로 수정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기본값이 변경되었다는 사실이다. 이건 사실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토요일과 일요일은 한 주를 마무리하는 이틀, 한 쌍이다. 드라마 ‘다운튼 애비’에는 백 년 전 노동 계급이 시간을 어떻게 인식했는지 전혀 모르는 나이 […]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0): 이 세상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20240929 heaven and hell

밖에서 보는 이슬람(120) – 무슬림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0) 앗쌀람 알라이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평안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전혀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살면서 가장 필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도,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모르는 사람들은 재물, […]

오늘은 회개할 시간

20240423 sunshine

306호 | 복음의 능력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당신에게 회개를 강력히 촉구하신다. 아직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영혼이 아침마다 잠에서 깨어 아직 지옥에 떨어지지 않았음을 알게 될 때, 동녘에서 솟은 찬란한 태양이 “내가 어제도 당신에게 빛을 비추었고 오늘도 비추는 것은 당신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기 위함이에요!”라고 말하는 게 아닐까? 당신이 하루 세 끼 식사를 할 때마다 […]

교회는 예수 십자가의 복음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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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호 |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 (9) 믿음으로 산다고 하는 것은 오직 믿음에서 출발해 믿음으로 결론을 내고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완전히 단번에 끝내신 죽음이다. 그러니 나도 예수 안에서 죄와 영원히 이별해서 옛 사람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하여 살게 됐다는 것이다. 이 진리를 믿는다면 나의 옛 감정과 익숙한 죄된 습관이 남아 […]

[정형남 칼럼] 대체신학 이슈와 요한계시록 1:7의 예수님과 애통하는 자들의 정체 연구 (3)

20240929 Sky

II. 예수님의 정체(계 1:7a) 요한계시록 1장 7절에서 예수님의 정체에 대한 해석은 학자들 사이에 다양하다. 일부는 이를 재림 예수님(①, ②, ③)으로, 일부는 상시로 오시는 예수님(④)으로, 다른 일부는 승귀하신 예수님(⑤, ⑥)으로 해석한다. 본 장에서는 “계시록 1장 7절의 문맥”, “다니엘 7장 13~14절”, 그리고 “예수님과 ‘인자 같은 이’의 즉위식”에 대한 논의를 통해 승귀하신 예수님으로 해석하는 ⑤와 ⑥의 정당성을 입증하고자 […]

[GTK 칼럼] 친 동성애적 성경해석에 대한 이해와 답변 (2): 롬1:24-27과 틀린 “착취 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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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성애적 주장 : 롬 1:24-27에 있는 동성애에 대한 성경의 금지는 단지 착취적이고 쾌락주의적인 형태의 동성애 즉 성노예, 창녀, 미성년자와의 성관계에만 적용된다. 증거가 보여주는 바 : 롬 1:24-27의 문자 그대로 그리고 역사적인 문맥에서 발췌한 증거는 동성애에 대한 성경 금지-성인 근친상간에 대한 금지와 같이-절대적이다. 바울은 모든 형태의 동성애를 동의와 참여에 관계 없이 금지하고 있다. 다섯 가지의 증거가 이 점을 […]

[지소영 칼럼]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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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제가 좋아하는 분이 있어요.누군가를 좋아할 때는다 이유가 있겠지요? 딸들을 무척 사랑하고아내를 아끼는 분인데요.사실 가족뿐 아니라어려운 일 당한 사람도그냥 지나치지 않는 분이에요. 그동안 죽어가는 사람을얼마나 많이 살려냈는지심폐소생술의 대가예요.헌혈도 아끼지 않고요. 고기도 잘 굽고목수처럼 뚝딱뚝딱만들기도 잘하시죠.헌 집으로 이사 가면새 집으로 고쳐 놓고이분의 일상은 언제나저를 웃게 해요. 그런데 어제는울면서 연락을 주셨어요.그냥 울기만 하셨어요. 대구에서 딸 셋을 […]

[TGC 칼럼]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한 명의 바빙크

20240926 J.H. Bavinks Personality and Worldview

2022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헤르만 바빙크(1854-1921) 전기 저자이자 신학자인 제임스 에글린턴(James Eglinton)이 쓴 “Everybody Loves Bavinck”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바빙크 붐이 일었는데, 이는 교회의 신학적 중추를 강화하는 데 있어서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런데 이제는 긴 무명에서 벗어나 각광을 받아야 할 또 다른 바빙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요한 […]

[이상규 칼럼] 사랑과 용서

The gospel of the cross 20211123

이상규의 성경묵상4 빌레몬서 8-19 빌레몬서는 바울의 13권의 서신중에서 가장 짧은 책입니다. 한글 개역개정판 성경에는 25개 구절로 구성되어 있으나 헬라어로 볼 때 334개 단어로 구성된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바울의 복음 이해 혹은 바울의 사회관을 보여주고 있고, 1세기적 상황에서 기독교 복음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책입니다. 빌레몬서는 바울이 골로새에 사는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인데, […]

[이명진 칼럼] 성혁명 세력, 우리 10대들을 망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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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을 일으킨 독일은 성혁명의 폭풍에 무너진 독일의 참담한 상황을 맞고 있다. 글로벌 성혁명의 저자인 가브리엘 커비는 자신의 저서 <글로벌 성혁명 Global Sexual Revolution>에서 독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혁명 세력의 성애화 방법을 낱낱이 폭로하고 있다. 독일은 68혁명 이후 1969년에 동성애의 부분적 합법화와 이혼을 합법화하고, 학교에서 포괄적인 성교육을 의무화한다. 그 결과 유치원 아이들에게 자신의 성기를 거울에 비추어 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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