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하 칼럼] 인도의 오지, 르완다의 오지에서 진행되는 영혼구원을 위한 열심
얼마전 ‘땅에쓰신글씨’ 르완다 대표이신 강일순 선교사님이 수도 ‘키갈리’에서 한 시간가량 지방으로 깊이 들어간 교외 지역의 교회들을 방문해서 주일학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야심차게 만든 르완다어 만화전도 책자를 현지인들에게 나누었습니다. 어떤 교회에는 주일학교 공간이 없어서 마당에서 뜨거운 햇빛과 먼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친몸을 이끌고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작은 천막이라도 주일학교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으셨다고도 하시더군요. […]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4): 예배에 관한 우리의 착각
밖에서 보는 이슬람(114) – 무슬림들을 사랑하는 한 그리스도인이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4) 앗쌀람 알라이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평안을 기원합니다. 오늘 편지에서는 ‘예배’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나 무슬림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예배는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최선의 의무가 바로 ‘예배’이기 […]
당신은?
하나님을 모르는 노예선 선장 존 뉴턴을 생각해보라. 추악한 죄에 빠져 지내는 뱃사람이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도 아프리카 해안에서 노예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죄에 죄를 더하던 그는 마침내 하나님의 크신 자비의 은혜로 남은 생애를 ‘값 없이 주시는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며 보냈다. 그는 수차례 열병을 앓았지만 목숨을 잃지 않았고, 배가 여러 번 파선을 당했지만 물에 빠져 […]
[GTK 칼럼] 겸손을 통해 포르노를 이기는 은혜
디오드레베… 사도 요한이 “으뜸되기를 좋아한다”고 지적한 사람입니다(요삼 1:9). 심지어 사도를 맞아들이지 않을 정도로 그는 오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악한 말로 사도를 비방하고,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않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교회에서 내쫓는 자였습니다(요삼 1:10).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램버트 박사는 자기가 상담한 포르노그래피 문제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문제가 디오드레베와 같다고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로 다를 수 […]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부활 내 부활!
304호 |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 (7)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 4:4,5) 저주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하나님이 있는 그대로 용서하시려면 거룩을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죄에 대한 심판은 그대로 다 […]
[정성구 칼럼]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것의 중심이다
아브라함 카이퍼 어록(8)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우리는 더 이상 <불란서 혁명>이라는 우상 앞에 무릎을 꿇어서는 안되며, 세상의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조들의 하나님은 다시 우리의 하나님이 될 것입니다. (1891. Maranatha 연설문) <당신의 믿음을 위협하고 약화시키고 혹은 당시의 믿음을 방해하는 것은 모두가 당신의 십자가이다>. (Godzaligheid. p.92)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것이다>. (Godzaligheid. p.91) […]
[TGC 칼럼] 죄인으로 전도하라
내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요 4:29) 변증은 제외하고라도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을 모델로 하는 설교를 마지막으로 들은 게 언제인가? 아마도 최근은 아닐 거다. 하지만 복음서에서 그녀의 이야기보다 더 뛰어난 복음 전도 모델은 있을 수 없다. 사마리아 여인에 대한 대부분의 가르침이 그녀의 증언(preaching) 내용보다는 그녀의 과거에 초점을 맞춘다. 예수님을 만난 […]
[시네마 칼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한 순간으로 갈 수 있다면…
언젠가 신문에서 칼을 전문적으로 갈아주는 분의 얘기를 읽은 적이 있다. 이 분은 무디어진 아무 칼이나 갈아주지 않는다고 했다. 고가의 칼들을 전문적으로 갈아주는 아주 특정 분야의 프로페셔널 칼갈이였다. 주로 고객은 일식집이나 횟집 등에서 일하는 일급 요리사들이라고 했다. 칼을 가는 비용도 아주 고액의 수수료를 받는다고 한다. 그만큼 요리사들에게는 칼이 생명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분이 이런 말씀을 […]
[이명진 칼럼] 사람 죽이는 법 대신 사람 살리는 법 제정을 바란다
자살은 전염된다. 전 세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으로 영혼을 무너뜨리는 가장 위험한 행위 중의 하나가 자살이다. 자살은 전염성이 매우 높다. 특히 연예인이나 정치인의 자살은 사회 전반에 생명 경시 풍조를 촉발시킨다. 가족 중에 자살을 한 사람이 있거나 가까운 지인 중에서 자살을 한 사람이 있는 경우, 가족이나 지인 중에서 자살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한다. 급기야 언론에서도 모방 자살을 막기 […]
[GTK 칼럼] 배우자를 통해(혹은 당신이 싱글인 사실을 통해) 포르노를 이기는 은혜
램버트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면, 그 무언가가 아닌 다른 것을 생각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포르노그래피를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려면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래된 습관, 악한 죄를 버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습관, 거룩한 생각이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언가에 관해 생각하지 않으려는 시도로는 절대로 그것에 대한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