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한교총, 코로나로 힘든 국민 위해 크리스마스캐럴 무료 음원 공개

사진 : 유튜브채널 한교총TV 캡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소강석·이 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크리스마스캐럴 음원을 무료로 공개했다.

한교총은 다시 확산하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상가 등에서도 비 상업적으로 음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캐럴 나누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저작권료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음원은 유튜브 채널 한교총TV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있으며, ‘오 거룩한 밤’과 ‘저 들 밖에’ 등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내용이 담긴 찬송들과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 ‘즐거운 아침’ 등의 대중적인 곡들도 포함됐다.

한교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시와 공동으로 캐럴 나누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국민 마음속에 깊은 위로와 평화의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월드비전합창단, 가수 양희은, 샬롬노래선교단(쏠티와 함께), SB선교단(은혜캠프) 등에서 제공했으며, 해외 음원의 경우 적법 절차를 통해 사용 허가를 받았다.

캐럴은 14세기부터 대중적인 종교 노래의 한 형태로 간주됐다. 종교개혁 이후에 크리스마스 캐럴이 대중화되기 시작했지만, 19세기에 크리스마스 노래 악보들이 출판되면서 일반 장르가 되었다. 예를 들어, 1833년 영국인 변호사 윌리엄 샌디스(William Sandys)는 ‘크리스마스 캐럴: 고대와 현대’를 출판했는데, 여기에 “하나님께서 안식과 기쁨을 주시네(God Rest Ye Merry, Gentlemen)”와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천사 찬송하기를” 같은 곡들이 실려 있었다. 또한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는 가정집을 방문하여 노래하는 전통(wassailing, 우리나라의 “새벽송”)이 크리스마스에 채택되어 “캐롤링”(caroling)과 동의어가 되었다.

전곡 유튜브 링크(클릭)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인정된 사람만이 구주가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뻐할 수 있다. 캐럴이 들려지는 곳마다 구원의 소식과 기쁨이 전해지게 하시고, 단순한 위로를 넘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놀라운 시간들로 사용해달라고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UTT는 본지가 운영하는 기독 싱크탱크입니다.> 제보 및 문의: [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canaan-240913-1
샬롬나비, 청량리 노숙자 가나안쉼터에 ‘사랑의 쌀’ 나눠
0911
“50년간의 교육평준화 정책, 다양한 교육과 자주적 학교 운영 막았다"
20240910_E
영국, 영적 각성 위한 ‘국가 기도 주간’ 진행… 10월 12일~20일
Unsplash jack sharp
미주리 주, 폭력 시위자에게 부상한 경찰관 회복을 위한 기적 같은 '연합 기도'

최신기사

무너지는 학교... "여교사 엉덩이 툭 치고, 임신한 선생님 성희롱하는 초중고생들"
[오늘의 한반도] 기감 이대위, 퀴어신학 이단 규정 외 (9/21)
[오늘의 열방] 英 낙태클리닉 완충구역 확장... 생명 보호 활동가들 처벌 위험 증가 외 (9/21)
美FTC “SNS, 이용자 대규모 감시…상상 초월한 개인정보 수집”
[TGC 칼럼] 암시에 주의를 기울이라
[광야에서 외치다] 변경된 일정, 그러나 예비된 사람을 만나다
[정형남 칼럼] 대체신학 이슈와 계시록 1:7의 예수님과 애통하는 자들의 정체 연구 (2)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0921_Korea school
무너지는 학교... "여교사 엉덩이 툭 치고, 임신한 선생님 성희롱하는 초중고생들"
20240920_i
[오늘의 한반도] 기감 이대위, 퀴어신학 이단 규정 외 (9/21)
20240920_W
[오늘의 열방] 英 낙태클리닉 완충구역 확장... 생명 보호 활동가들 처벌 위험 증가 외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