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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이어지고 있는 기도24·365, 온라인 설명회 열린다

사진: 기도24.365본부 제공

12월 9일 오후 7~9시(한국시간), 기도24·365 온라인 설명회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 완성을 위해 2003년부터 19년째 매일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열방을 위한 기도네트워크 기도24·365본부가 오는 12월 9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매월 일일기도학교를 통해 기도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이같은 모임을 갖지 못하던 기도24·365본부(대표 박미애 선교사)는 온라인 기도학교 등을 통해 기도에 참여하려는 성도들이 늘어나,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안방으로 찾아가 기도자를 세우기로 했다.

이 기도 네트워크가 시작될 초기부터 기도에 참여해온 박미애 선교사는 “기도24·365의 약속의 말씀으로 받은 이사야 62장 6,7절을 통해 선교완성은 우리의 기도로 이뤄진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기도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은 그동안 다양한 간증과 은혜를 허락해주셨다.”고 말했다.

기도24·365의 약속의 말씀인 이사야 62장 6~7절은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말씀으로 성벽 위의 기도 파수꾼인 기도자의 순종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되는 선교완성이 이뤄지게 된다는 본문이다.

기도24·365본부와 동역하고 있는 기도자 최석미 성도는 최근 온라인 기도학교를 마치고 “처음에는 내가 기도한다고 열방의 회복이 이뤄질까 의심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기도를 하면 할수록 순례자의 길에서 내가 더욱 하나님을 믿고 의뢰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셨다.”며 기도의 자리를 통해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24시간 365일 연속.연쇄.연합하여 기도하는 이 기도24·365에 참여해온 기도자는 ‘열방의 파수꾼’으로 불리며, 현재 전 세계 수십개국에서 2만여 명에 이른다.

기도24·365본부는 이런 기도의 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기도자를 위해 화상채팅 서비스인 줌(zoom)을 통해 오는 12월 9일 저녁 7시~9시(한국시간)에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기도의 자리가 갖는 의미를 설명하는 강의와 기도정보 활용법, 실제로 기도하기 등 24·365기도 참여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먼저 기도에 순종해온 사람들이 나누는 간증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기도24·365본부 전화(010-387-24365)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는 이 전화로 <이름(성별), 출생연도, 출석교회, 전화번호>를 남기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26일(금)~12월6일(월)까지이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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