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하나님, 제게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1년 4개월째 아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날마다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저녁, 아들과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1년 4개월 정도가 지나면서 예배생활은 저에게도 아들에게도 너무나 당연하고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들이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기에 지금까지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그림 동화책과 함께 보여주며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미디어를 끊고 오직 말씀과 찬양과 기도, 교회 생활을 하게 되면서 아들은 듣고 본 것이 이것밖엔 없어서 당연히 관심과 좋아하는 것, 아는 것도 성경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6살이 되면서 이제는 주위 사람들도 아이에게 너무 기도도 잘하고 말씀도 엄마보다 잘 안다고 칭찬들 하시지만, 아이가 정말 참된 신앙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주님을 만나 실제적인 믿음으로 살기를 간구했습니다.

중보기도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미션’은 말씀기도었습니다. 당장 함께 할 상대는 아들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과연 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잠시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숙제이기 이전에 미션이 우리 가정에 가장 좋은 시간표 일 것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살 아들과 시작된 말씀기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역사하시기에 아들이 어려도 분명히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은혜가 되고 영혼이 성장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 믿고 주님께 맡겨 저녁 예배 방식을 성경이야기에서 성경 말씀으로 그리고 말씀기도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당신의 마음을 보이시고 기도케 하시고 이루시는 분임을 이번 강의를 통해 알았습니다. 성경에 있는 많은 사건들이 오늘의 제게 와 닿으며 “아, 그랬구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심판 하시기전, 그 일들을 미리 말씀 하시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었구나. 그래서 그 마음 알아 기도하는 자를 기뻐하시는 거구나.”

기도는 반드시 이루실 말씀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며 나의 마음과 사랑을 드리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니 말씀기도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습니다. 특별히 내가 받은 것이 없어도 연합하는 기도시간에 다른 지체를 통해서 더욱 깊게 말씀해주신 일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들을 기억하며 아들과 함께하는 말씀기도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편1편을 함께 묵상하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즐거워하면 복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복이 있으니까 이제 이런 사람이 된다고 말씀해 주신 거야.”그 나눔에 아들은 “그 사람은 시냇가의 심은 나무와 같다(일본어 성경 번역본)”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기도. 항상 기도를 잘했던 아들이 긴 시간을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때 아들이 울며 “진짜로 진짜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하신 그 사람과 같이 진짜로 유토(아들)에게 믿음을 주세요.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라고 하였습니다. 아들의 진실된 기도에 오히려 제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웠습니다.

머뭇거리던 아들의 간절한 기도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다른 것은 다 했는데 믿음 하나 지킬 수 없었던 나를 봅니다. 믿음은 주님께 묻고, 듣고, 온전히 순종하는 것임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마음을 아는 것은 불가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사건들을 통해 다시 시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니 하나님 앞에서 저는 언제나 지금이 처음입니다. 날마다 지금 믿음으로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원유리(선한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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