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조론 전문가인 미국 켄트 호빈드 박사의 창조론 강의를 요약, 소개한다. 호빈드 박사의 강의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화론이 거짓 믿음 체계임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편집자>
진화론자들은 아이들에게 ‘비평적 사고’를 가르친다. 그 방법은 “모든 생명체가 20가지의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는데, 그 사실로 ‘모든 생명이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설명해 보라.”고 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비평적으로 생각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아니다. 진화론을 믿지 않는 기독교 아이들이 어떻게 답을 해야 할까? “모든 생명체가 20개의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는 것, 그 사실이 공통 설계자의 지능을 증명할 수도 있다.”는 아이들의 설명이 허용될까?
아마 하나님은 모든 동물들에게 기본 20개의 같은 아미노산을 주셨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를 먹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은 황색 소가 녹색 풀을 먹고, 노란 버터가 되는 하얀 우유를 만들어서 내가 그것을 먹고 금발 머리를 가질 수 있게 했을 것이다. 그래서 다 같은 기본 구성 요소가 있을 것이다. 문제는 교과서에서 직면하게 될 거짓말들 중 하나가 이 모든 유사성들이 공통 조상을 증명한다는 생각이다.
한 교과서는 ‘인간과 오랑우탄은 96%가 유사하고, 그것이 1500만 년 전의 공통 조상을 증명한다.’고 말한다. 또한 ‘전체적으로 유전적 차이는 1.6%밖에 안 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말이다. 인간과 침팬지는 수천 가지의 차이가 있다. 유전자 게놈 프로젝트의 연구 지도자 바니 매독스는 “인간과 침팬지의 1.6%의 유전적 차이는, 별로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적어도 4800만 개의 핵산의 차이로 계산된다. 그러나 단 3개의 핵산의 변화조차 동물에게는 치명적이다.”라고 말했다. 1.6%의 차이였다고 해도 여전히 큰 차이인데, 시간이 지나 진화론자들은 95%의 유사성을 발견했다고 했다. 5%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7.7%의 차이가 있다고 했다. 더 연구하면 할수록 진화론자들에게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30억 개 중 단 100만 개의 DNA염기만으로 계산한 것으로, 인간 DNA암호의 3000분의 1만 분석한 결과다. 이것으로 인간 게놈(유전체) 전체가 다 해독되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프랑스 국립 해독센터는 “염색체는 8700만 쌍 이상의 DNA로 구성되어 있다. 그 모두가 다 해독되어서 염색체 지도에는 공백이 없다. 이것이 해독된 가장 긴 연속적인 DNA조각”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8700만 쌍은 인간 게놈에서 발견된 30억 쌍 중의 일부분이다. 게다가 아직도 그 안에 얼마나 더 있는지 모르며, 차이는 이미 7.7%다.
한 연구자는 “인간 게놈에 2만 개의 가짜 유전자인 위유전자(슈도진, pseudogene)들이 널려 있는데 그것이 진화를 증명한다. 실제로 이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위유전자는 없다. 그 유전자들은 몇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첫째, 그것들은 진짜 유전자로부터 독을 유인하는 미끼 구실을 한다. 둘째, 그것들은 예비체계 역할을 한다. 우리의 컴퓨터에 자동 백업장치가 있는 것과 같다. 한 조각의 메모리가 파괴되면 위유전자가 바로 뛰어들어서 파괴된 것을 대체한다. 사람들은 위유전자들을 체내에서 제거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았다. 그들은 쥐를 상대로 실험했고, 쥐들은 끔찍한 형태로 변형되었다. 즉 하는 일이 없는 위유전자라는 것은 없다.
우리가 다른 동물들과 비슷한 DNA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같은 설계자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유사성의 비율이 관계를 증명한다고 생각되는가? 나는 구름이 100% 물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수박은 97%가 물이다. 단지 3%의 차이밖에 없다. 그리고 해파리는 98%가 물이다. 그러나 해파리는 구름과 수박의 중간체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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