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경계(警戒)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느니라(잠언 15:31)
사탄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실제로 살아 있는 믿음으로 돌파하지 못하게 막을 것이다. 사탄은 자신을 향한 권위 있는 “퇴거 통고”인 믿음의 기도를 몹시 싫어한다.
고요하고 평안한 믿음을 얻기까지 우리는 노력하고 씨름하는 기도를 해야 하기 때문에(엡 6:10-12) 하나님을 분명히 믿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
하나님의 손을 잡기 전까지 진정한 믿음을 얻은 것이 아니다. 만일 기도하기를 중간에 멈춘다면, 우리는 단지 육체의 힘이나 의지력을 사용한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지옥의 어떤 권세도 이 믿음을 소멸하지 못한다.
하지만 사탄은 더욱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철저하게 대항한다. 그러나 주님을 찬양하라. 믿음의 기도를 드릴 때 이미 우리는 이기는 편에 있다. 패배를 말하지 말라. 승리! 오직 승리 뿐이다!
-허드슨 테일러와 기도의 거장들(2012), 죠이선교회 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