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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권 없는 이슬람 문화의 난민 아프간 남성… 여성에 위협적 존재

▲ 아프가니스탄 여성. ⓒ pixabay

이슬람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 자유세계에서 여성 대상 범행 잇따라

잔혹한 탈레반의 통치권을 벗어나 아프가니스탄 탈출에 성공한 아프간 난민들이 미국 영토나 미군 통제권이 미치는 지역에서도 여전히 인권침해와 생명의 위협에 놓여 있다.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아프간 남성 2명이 위스콘신주 포트 맥코이 미군기지에 머무는 동안 아동들을 강간하고 배우자를 폭행하고 목 졸라 질식시킨 혐의로 연방 배심원단에 의해 기소됐다. 미 법무부는 “바흐룰라 누리(20)가 미성년자 폭행 및 강간 미수, 미성년자 강간 3건, 폭력 혐의 1건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기소장에는 피해자들이 16세도 되지 않았고, 피고인보다 4세 이상 어리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아프간 난민 모하마드 하룬 이마드(32)는 배우자의 목을 졸라 질식시키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피해자는 경찰에게 이마드가 “자신을 탈레반이 있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돌려보내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 뒤 미국으로 온 두 사람은 연방수사국과 포트 맥코이 경찰서의 조사를 거쳐 기소됐으며, 현재 데인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유죄가 선고될 경우 바흐룰라 누리는 최소 30년, 최대 종신형을 받게 되며, 이마드는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이 사건은 아프간 남성의 폭행 사건 이상의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그동안 아프간의 문화권에서 남성이 여성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외부 사회에 드러나지도 않았으며, 누구도 문제를 삼을 수도 없었다. 그러나 이들이 미국에 거주하면서도 이 같은 행동들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는 모두에게 심각한 도전이다. 미국 지역의 사법 체계는 아프간과 판이하기 때문이다. 난민들이 이런 이슬람식 삶의 양태를 지속하는 한 난민들은 미국뿐 아니라 자유주의 세계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동일한 범죄를 저지를 것이다.

아프간 소녀들, 미군기지나 환승장소서 성폭행·결혼 강요당해

미 국무부에 따르면, 포트 맥코이 미군기지로 이동한 나이 어린 신부들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환승 장소에 있던 다른 아프간 소녀들이 나이든 남성에게 강간을 당하고 결혼을 강요받았다. 이런 증언 이후 국무부는 다른 미국 정부 기관에 ‘긴급 지침’을 요청했다. 지난달 말 플로리다의 모든 대사관과 영사관, 군 지휘소에 보낸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포트 맥코이로 이송된 일부 나이든 남성들은 한 명 이상의 부인이 있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대책 본부 SitRep. No. 63’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는, “포트 맥코이의 직원들은 일부다처제 가정뿐만 아니라 성인 아프간 남성과 결혼한 것으로 보이는 미성년 여성의 여러 사례들을 보고했다. 국무부는 긴급 지침을 요청했다.”고 되어 있다.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미국 관리들이 워싱턴에 보낸 외교 문서에 따르면, 아부다비 도시에 사는 많은 소녀들은 그들이 ‘남편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에 도착한 수천 명의 아프간인 중 약 1만 명이 추가 보안 검색을 받았으며, 이 중 100명은 “탈레반이나 테러 단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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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국을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난민들. 출처: 유튜브 채널 Al Jazeera English 캡처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난민을 품어야 하지만, 난민 수용은 문화적 배경, 성장 배경, 자립 능력, 범죄 배경 등을 모르는 채로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일이다. ‘다문화 정책’이라는 명분으로 그들의 나라에서 행하던 관습이 문화적 다양성 법률이라든지, 다문화 법이라든지, 조례로 보장되고 보호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외국인 인권 활동가라는 사람들에게 그런 교육을 받고, 그것이 침해당하면 신고할 권리가 있다고 교육되기 때문에, 그 결과 해당 국가에 맞추어 살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게 되고 문명국가의 질서는 점점 해체되어 버린다.

한편, 단기 노동을 위해서 오는 사람들은 목적을 갖고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고 집안의 기대를 받고 있는 젊은이들이다. 집에서 하지 않던 노동을 한국에 와서 감당해 낸다. 그리고 기한이 되면 귀국하기에 이런 방식은 부작용이 적다.

‘세계 평화’를 주장하며 ‘국경 해체’를 주장하는 이상주의자들에 의해 외국인을 무작정 받아들여 다문화가 존재하게 될 때 내부 갈등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게다가 소수자 보호정책에 의해서 결국 자국민이 역차별 받을 수 있다. 이는 이미 북유럽 등에서 구체적인 사례로 확인되고 있다.

레위기 18장에서 하나님은 동성애와 근친상간, 아동살해를 정죄하시면서, 그러한 가나안의 문화를 따라한다면 앞선 민족들처럼 땅을 잃고 쫓겨나리라고 경고하신다. 흥미롭게 동성혼을 주도한 유럽은 이슬람 이민자와 난민으로 점점 이슬람국가화 되어 가며 공포를 느끼고 있다. 미국도 민주당이 동성애·성해방 정책을 하는데, 외국인 유입 정책을 동시에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외국인들을 유입시켜 그들에게 투표권을 주거나 불법투표에 이용하여 권력을 영구적으로 누리려는 욕심이 나라를 외국인의 것으로 변모시켜 가는 것이다.

아프간 사태 이후, 난민 유입을 고심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이데올로기적 관점으로 난민 문제를 대하지 않게 하시고, 자국민의 안전을 고려해 어려움 당한 이웃을 돕는 정책들을 추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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