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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칼럼] 아굴의 기도를 배우다

ⓒ 박계환

내가 두 가지(שְׁתַּיִם)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헛된 것(שָׁוְא)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1(א)

히브리어 울판 인테시브스쿨 31번째, 난 내일부터 아굴의 잠언 기도에 대해 공부하고 함께 나눈다. 오 주님, 어떻게 시작하면 좋지요? 주님 제게 알려 주세요. 학교 밖을 나가 산책을 하면서 수시로 주님께 물었다. “쉰”(שׁ)으로 시작하는 지금 우리가 마주하여 보고 있는, 잠언 30:7-8절의 두 문자가 들어 왔다.

“쉬타임(שְׁתַּיִם), 샤브 (שָׁוְא)”, “둘-두 가지, 헛된 것” 두 단어가 시작하는 문자인, “쉰”(שׁ)은 히브리어 알파벳 21번째 글자다. 히브리 성경에 “쉰”(שׁ) 으로 시작하는 은혜로운 단어는 많다: 자 보자, 하나님의 이름인 “엘 샤다이”(אֵל שַׁדַּי),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다 공급해주시는 분, 문자적으로 “젖, 유방의 하나님” 캐렉터로 말하자면, 하나님 아버지로서, 부성애(fatherhood)만 전부가 아니라, 놀랍게도 모성애(motherhood)를 듬뿍 가진 분이다.

그리고 “에쉬”(אֵשׁ), 불(fire),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 모든 것을 소멸하는 불이다, 신 4:24 말씀이다. 두렵다. 정말 두렵다. “אֵשׁ אֹכְלָה”(에쉬 오클라) “단 한번에 모든 것을 다 삼켜버리는 그 누구도 끌 수 없는 타오르는 불” 이라고 말한다.

이 두 단어만으로도 내게는 충분하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하나님 자신이 누구이신지를 뚜렷하게 알리는, 정말 그 분이면 충분하겠구나, 시 119:103절에 기록된, “주의 말씀이 어찌 그리 내게 단지요 꿀보다 내게 더 다니이다” 다윗의 고백이 사실이라면, 말씀이면! 거룩한 말씀이면 충분하겠구나, 죄인 된 내가 뭘 더 구하겠는가! 다른 걸 구해서 설령 그걸 준다 해도, 어디에다 쓸 줄도 모르고, 써도 영으로 유익하게 쓸 수 있단 말인가? 기껏해야 내가 사는 꼬락사니, 지금까지 걸어온 행태를 보면 죄짓는 도구로 행여나 쓰지 않을까 두렵다.

לְאִיתִיאֵל לְאִיתִיאֵל וְאֻכָל
(내 안에 하나님이 없어요 내 안에 하나님이 없어요 이제 내 인생 끝났어요 그러나 이대로는 이렇게 끝날 수 없어요[김명호 교수 사역]) 영적인 빈 털털이가 된, 깨어져 상한 심령이 된 아굴은 더도 말고 두 가지를 구했다. 나도 그를 따라서 그의 잠언을 보며 두 가지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아니 생각을 넘어 아예 작정을 했다. 우리 말이나 영어는 단지 숫자 그저 2에 불과할 뿐이지만 히브리어는 그렇지 않다. “쉬타임”(שְׁתַּיִם) “둘”은 히브리어 의미로, 무엇을 반복하여 잊혀지지 않도록 마음에 새긴다는 말이다.

하나님과 불(fire)인 말씀을, 이 두 가지를 구하게 하소서!
당신을 구할 때 마다, 나의 어두운 영안이 열려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내 마음이 청결하여 내가 하나님을 보고 산다면 지금 이런 상태로 정신 줄을 놓지 않고 살 것이다. 무질서하게 살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하나님을 본 자”라는 의미가 있다. 헛깨비를 보지 않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실제로, 실체를 두 눈으로 보았다면, 제 정신으로 믿음으로 말씀으로 신실함으로 복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물론 나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내가 눈을 뜨고 있는 동안,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라는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게 건네 준, 엡 5:16절 말씀에 따라, 악한 이 때, 종말을 살아가면서 시간을 구속하여 값있게 살려고, 헬라어로 “ἐξαγοραζόμενοι”(엑싸고라조메노이) 하루를 17개 단위(unit)로 시간을 나누어 매일 체크하며 산다. 계획을 세우지 않고 내 자유대로, 정직하게 말하자면,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사는 것 보다 훨씬 유익하고 보람이 있다.

2(ב)

나는 정말 말씀을, 진정한 말씀인 그리스도를 구하고 싶다. 내 수준의 말이 아닌 영혼의 사닥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내 영혼에 불을 붙이는, 내 수준을 넘어서, 영의 신비의 말씀에 부딛혀, 사랑하는 주님을 뜨겁게 만나고 감동으로 살고 싶다. 결국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다. 성경에 나타난 숫자, “쉬 타임”(שְׁתַּיִם) 2는, 내겐, 내가 구해야 할 두 가지는, 하나님과 그리스도로 귀결되어졌다. 그 분을 구하여 만날 때마다, 거룩한 임재에 사로잡혀, 그 분의 발 앞에 엎드려 긍휼을 구하다 일어나면, 일어나 보면, 벌써 수 시간이 흐른 그런 주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이제 사모하고 싶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기도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나의 문제이다. 난 몇 남짓 안되는 연구실 책상 위에서 말씀을 연구하는 일이 나의 주된 일이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기도에 목숨을 거는 생명의 기도를 드려 본 적이 없다. 물론 혼자서 40일 새벽 기도, 40일 새벽 산상 기도도 가야산 정상 수정봉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 캄캄한 새벽에 홀로 했다. 난 원래 겁이 무척 많은 사람인데, 뒤돌아 보면 어찌 했는지 모른다. 지금 다시 하라면 못할 것 같다. 그러나 아쉽게도 주님과 같은 땀방울이 피방울이 되는, 목숨을 담보로 하는 생사를 넘는 기도는 하지 않았다.

나의 기도 패턴은 이른 새벽을 깨워 말씀을 보고 주신 말씀을 따라 기도를 한다. 그리고 짧은 기도가 끝나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면서 주님을 생각하며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일이 나의 주된 기도 생활이다. 이번 신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와서 내게 물었다. 아빠는 얼마나 기도를 하세요? 참 부끄러웠다. 아들이 이런 말을 남기고 신학교로 떠났다. “아버지, 우리 학교에 오셔서 1년만 공부하신다면 멕아더 목사님과 폴 워셔, 여러 다른 목사님 이신 교수님들을 보면서 배우면,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으로 변하여,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로잡혀 살아갈 것입니다” 내 마음에 불을 지피고 떠났다. 목사요 교수인 나로서, 아버지로서, 꺼내 놓기에 참 더 창피한 이야기들도 있다. 그래서 아들을 보내 놓고 이런 대화를 주고 받았다.

“샬롬
아들 잘 있니?
너가 옴으로 아빠에겐, 말했듯이 큰 축복이었다. 아빠의 마음 안에 변화의 바람이 지금은 적지만 성령의 바람이 거세게 일기를 기도하고 있다. 남은 일생 정말 주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오늘은 폴 워셔(Paul Washer)의 짧은 설교를 새벽에 들었다. 귀한 말씀을, 어제는 네가 한이선에 실은 잠 5:22 폴 워셔의 설교를 수없이 들었다. 짧지만 정말 유익이 되는 심령에 파고 든 말씀이었다. 토다 라엘!”

“아멘! 아버지~ 저에게도 한국에서의 시간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아버지 안에 변화의 바람을 시작하신 여호와의 강한 팔을 서해안산상교회에서 주목했습니다. 정말 천국이 임하는 것을 봤다고 말씀드렸지요. 아버지의 약속의 말씀이신 산상수훈의 말씀처럼 심령이 가난해지는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복음의 기초가 되는 ‘하나님의 부서진 사람’, 아버지가 되시길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부서진 깨어진 사람만 이용하십니다.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죠. 폴 워셔 목사님 잠언 강의 너무 좋으니 계속 잘 들으시고~ 오늘도 십자가 그늘 아래에서 승리하세요”

“아버지 이번 여름 정말 복된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주님이 아버지 안에 이루실 그리고 아버지 통해 역사하실 일들이 기대됩니다. Man of the Word, 말씀의 사람으로, 성령 충만하시고(성령충만=말씀충만) 어머니를 아는 자, 사랑하는 자, 리드하는 자, 3L로 서시길 그리고 실제 삶으로 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존경합니다~ 그동안 제가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제 부터라도 아버지를 위해 더 기도하고 영적으로 도움이 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난 성경에 나타난 “연구하다”는 단어(스 7:10)가 기도 용어라고 가르치면서, 생명을 건 기도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참으로 주님 앞에 죄송하고 이 시간 여러분 앞에서 가르친다는 것이 매우 부끄럽다. 오죽 했으면 아들이 아버지에게 자기가 다니는 신학교로 사역을 내려놓고 와서 1년 만이라도 배우라고 했겠는가! 늘 내 입으로 가르친 대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가면, 모든 것을 단 한번에 삼켜 소멸시켜버리는 불이 가면, 태산도 바다도 사라지는데, 불인 말씀을 받은 심령이 그 영혼이 흔들려지지 않고 어찌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아굴의 잠언 앞에 서면서, 최근 우리 가정안에 일어난 변화의 일들을 보면서, 내 안에 영으로 일하실, 기도로 일하실 주님을 더욱 사모하며 구하게 되었다. = 慕したい求もとめます! (시타이오토메마스!)

3(ג)

아굴이 첫 번 째 구하는 것은 “שָׁוְא”(샤브)에서 나를 멀리 해달라는 기도였다. 참으로 귀한 기도다. 히브리 단어 “샤브”(שָׁוְא)는, 설명한대로, 히브리 문법에서 배운 “쉬바”(שְׁוָא)와 같은 단어다. 모음만 다를 뿐 동일 지음이다. 쉬바란 모음이 없는 자음만이 존재하는 공간을 말한다. “쉬바”는 “샤브”와 동일하다(BDB 996a). 아무 것도 없는 것, 아무 것도 남지 않는 것, 헛된 것이다.

세상에는 헛된 것이 너무 많다. 인생을 살면 살수록 아 헛되구나, 전도서 기자인 솔로몬의 말을 절감한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전도서 기자는 보아도 보지 못한 영안이 어두워 어디가 길인지를 모른 인생들에게 애타게 외친다, 보라!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인생들에게 behold, הִנֵּה 보시오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소, “הַכֹּל הֶבֶל וּרְעוּת רוּחַ” 누가 바람을 잡은 사람이 있는가? 우리가 잡은 들 우리 손안에 무엇이 남아 있는가? 아굴이 잠언 30:4에서 외친다. “מִי אָסַף-רוּחַ בְּחָפְנָיו”(누가 그의 장중에 바람을 잡았는가?) 보이지 않는 강한 바람, 모든 것을 단 한번에 날려 버리는 태풍을 손안에 넣고 쥐었다 폈다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시다.

정신을 차리고 헛된 것 “שָׁוְא”(샤브)를 탐하여 구하지 않게 하소서. 오 주여 나를 헛된 것에서 멀리하게 하옵소서, 우린 폴 워셔 목사님의 귀한 글을 보고 여러분 다 히브리어로 썼다. 42초안에 유혹에서 죄로 빠져 추락하는 길, 사탄의 손아귀에 넘어간 영혼 헤어 나오기가 보통 힘들다. 이거 알아야 한다. 그래서 시편 1편 기자는 말한다. 복 있는 사람, 누가 복 있는 사람인가? 사탄의 무서운 덫에 영혼이 걸려들지 않는 자이다. 사탄, 자기의 덫에 걸려든 가련한 영혼, 결코 놓아주지 않으려고 한다.

4(ד)

우리가 “שָׁוְא”(샤브)를, 헛된 것을 구하지 않아야 할 중요한 이유가 있다. 성령이 아굴의 잠언을 통해 잠자는 내 영혼을 깨우는 소리 우리 마음 판에 새기자. 졸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취한 술에서 깨어 새기자! 우리가 헛된 것을 구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이렇다.

여기 “구하다”는 동사는 히브리어로 “שָׁאַל”(샤알) 이다. 히브리어 성경 만이 주는 교훈이다. 영어로, 한글로는 알 수 없다. 그래서 놓치지 않고 잘 배워야 한다. “שתים שאלתי”(쉬타임 샤알티) 여기에 사용된 기도용어는 히브리어로 일반적인 기도하다는 동사 “히트팔렐”을 사용하지 않았다. 매우 의미 있는 기도 의미로 쓰인 단어이다. 아마 이 단어와 연관 몇 단어를 말하면, 아마 금방 여러분 감이 잡힐 것이다. 자, 보자: 샤알티: 내가 기도하다, 샤알: 묻다, 스올: 음부, 지옥, 샤울: 사울 이스라엘 초대 왕, “기도하다, 묻다, 음부 지옥, 샤울”

당연히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구해야 한다! 구해도 잘 구해야 한다. 잘못, 잘못 구하면 큰일이다. 샤알과 스올, 샤울, 히브리어로 똑같은 말이다.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이지만 잘못 구하면 그것도 큰 문제이다. 히브리 문자에 따르면 스올로 음부로 지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울처럼 말이다. 사울, 그는 그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자기가 데리고 다니는 자기의 사환, 종보다 말씀에 어둡고 둔했다. 묻고 더 옳은 것을 구하는 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아 왕 위에 올랐기 때문에 늘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선지자에게 나가서 도움을 받아야 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라를 이끌어야 했어야 할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잘 출발 했지만 그의 끝은 묻지 않음으로 결국 버림을 당했다.

삼상 15:22-23절을 보자.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했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여기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다”(מָאַ֙סְתָּ֙ אֶת־דְּבַ֣ר יְהוָ֔ה)는 히브리 표현은 “지긋지긋 진절머리가 났다”는 말이다.

오늘 아침 아굴의 잠언을 함께 공부하면서 “샤브” שָׁוְא 헛되고 공허한 것 쓸모없는 것들, 잠깐 있다가 사라져 버릴 것들, 탐하지 말고, 하나님을 탐하고(구약적 표현이다, 우린 negative usage)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탐하고,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탐하고 그리고 오로지 그 분을 구하자!

우리 주님이 산상수훈에서 우리가 무엇을 구할 것인가 제자들에게 두 가지 구할 것을 말씀하셨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하 중략, 볼 필요가 없다, 부록이다. 부록은 시간이 있을 때, 한가할 때, 심심할 때, 할이 없을 때 뒤적 뒤적 펼쳐보는 것이 부록이다.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자로 사는데 어련히 어련히 하나님이, 주지 못하시면 못 주어서 병이 나서 죽은 아빠 아버지되신 우리 하나님께서 채우시지 않겠는가! 설령 그리하지 않으실지라도 아멘이요 감사다. 주면 좋지 않을 것 뻔히 아시고 잠시 좀 인내로 기다리라는 싸인 아니겠는가!

베드로후서 1: 24에서 25절을 보자.
“모든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에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이 의미를 알려면 이스라엘에서 함신이라는 특별한 여름 기후를 경험해 보아야 한다) 풀은 마르고 함씬 바람이 불어 닥치면 한 순간에 싹 말라 버린다. 참으로 허무하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그러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는 자로, 주 오실 길 예비하는 거룩한 신부 된 기도자로, 신실한 기둥으로 서자.

5(ה)
주님이 나를 보시고 한 가지 더 소원이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쉰”으로 시작하는 “쉠”(שֵׁם) “하셈!”(הַשֵּׁם) 당신의 이름을 짊어지고 신학 영역에 진리의 깃발을 들고 나가는 주님이 전부 된 자, 말씀이 결론이 된 자, 에스라와 같은 학자 한 명은 남기고 주님 품에 가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복음기도신문]

김명호 | 헤브론선교대학교 성경언어대학 교수. 복음과 기도의 기초 위에 성경의 원어 연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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