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한국교회 위기는 회개를 통해 하나님 앞에 설 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코람데오로 나아가는 박정곤 목사(고현교회)

–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최근 한국에서 열린 전 세계 한인선교사들을 위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한인선교대회에서 코로나로 인해 힘이 들고 위기감을 갖고 있는 많은 선교사님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담은 메시지를 나눠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한인세계선교사협회(KWMF)가 그동안 미주 대륙에서 선교대회를 열어왔는데 이번에 40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지난 7월 중순에 선교대회를 가졌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다소 위축된 시점에 열린 집회여서 어떤 은혜를 나눠야 할지 기도하며 주님의 음성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사도행전 1장 4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열망하는 한국교회를 바라며

– 그날 메시지를 통해 어떤 말씀을 전하고자 하셨는지요?

“지금 우리 시대는 너무 악하고 반기독교적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때, 무엇으로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그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재정으로, 실력으로, 시스템을 잘 갖춘다고 그것으로 선교하시겠습니까? 한번 생각해보자는 것이지요. 저도 현장 목회자이지만 어느 누구보다 선교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섬겨왔습니다.(실제 박 목사는 현재 미전도종족선교연대 업마(UPMA)라는 단체의 3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중국 선교의 문을 연 허드슨 테일러에 의해 시작된 OMF선교회 이사로,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정책위원장과 실크로드 포럼 공동회장으로 선교현장을 섬기고 있다. 시무하는 고현교회는 500명이 넘는 선교사들의 사역을 다양한 모습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까지 덮친 한국 선교계가 성령님의 역사 아니고는 선교는 물론 세상을 이길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제는 ‘선교지에 가지 말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라.’였습니다. 선교지에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세례를 받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자는 말씀을 나눴습니다.”

– 위기의 때에 다시 본질로 돌아가자는 말씀이시군요.

“세계 교회사에 나타난 부흥의 역사는 모두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1904년의 웨일즈부흥, 1907년 이 땅의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시작된 한국교회의 부흥, 1965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의 부흥 모두 성령의 역사가 가져온 열매들입니다. 동티모르의 경우, 당시 이슬람과 공산세력간의 정치적 권력 선점을 위해 초긴장 상태였으며, 공산세력에 의해 대학살이 감행될 때였습니다. 이 같은 핍박이 있기 전, 먼저 주님은 이 땅에 성도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사도행전 2장의 역사가 일어나 성령의 불이 임한 것을 보고 마을 주민 1000여 명이 물동이를 들고 불을 끄러 달려오고, 수심 6~7m 되는 깊은 강을 맨발로 건너고, 죽어서 이틀이나 되어 냄새가 나는 사람을 살려내어 2만 1000명이 회심하고,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성령님을 기다린 사람들의 기도 이후에 벌어진 일입니다.”

– 그렇죠. 한국은 특별한 부흥과 은혜를 경험한 나라죠.

“맞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나라입니다. 한국과 같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나라가 또 있을까요? 한국역사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은 선교역사 130여 년만에 전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성장한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 나라에 그런 은혜를 주셨을까요? 그 이유가 있다면 시편 33편 12절 말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는 말씀을 믿고, 대한민국의 건국 주체세력들이 그런 나라를 만들려고 했고,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이 말씀대로 따라온 순종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어떤 때보다 그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단지 코로나 사태와 같은 어려움에서 시작된 위기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예배모임 자체가 위협받고, 사회적으로 교회에 대한 반감과 교회 자체적으로도 힘을 잃어버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오늘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우리의 위기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데 있다

▲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박정곤 목사. 제공: 고현교회

– 그렇다면, 현재 한국교회 위기의 본질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1885년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본격적인 한국선교가 시작된 이후 한국교회는 고난 가운데 일제 식민지와 같은 최악의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를 구했습니다. 그런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 한국교회 초기 신앙의 선배들은 지난 2000년간의 기독교 역사 가운데 어느 시대보다 성경적인 삶과 순수성을 지켜왔습니다. 한국교회는 해방 이후 10년마다 2배씩 교세가 성장했습니다. 해방이 되던 1945년에 30여만 명이있던 성도수가 1955년에 60만 명, 1965년에 150만 명으로 성장했습니다. 경제 규모도 1964년에 고작 1억 달러 정도였던 수출액이 50년이 지난 2011년에 세계에서 8번째로 5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저는 그저 나라가 부강해졌다는게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 경제력으로 주님의 지상대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세계 선교의 선두주자로 뛸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의 데이빗 맥클라우 박사는 한 나라가 발전하려면 사회학적, 역사학적, 경제학적으로 여러 가지 요인을 갖춰야 하는데, 한국의 경제발전은 설명이 잘 안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한국의 경제성장은 기적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는 설명이 어려운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는 그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가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신사참배까지 거부하며 지켜온 주일성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자녀의 성공을 위해 신앙을 차순위로 미루는 것을 너무도 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1세대 초대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했고, 모든 것이 하나님 제일주의, 하나님 중심이었는데, 2세대는 입으로만 봉사하고, 3세대는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자녀 성공에 사활을 건 우리 국민들, 신자들 역시 자녀들의 대학입시 앞에 신앙의 절대성은 무너져 버렸고, 대학입시가 우선이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자녀들이 부모들의 그 위선된 신앙의 모습을 보면서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대학입시 앞에 무너진 한국교회는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위기는 바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는 코람데오 즉, 신전의식(神前意識)을 잃어버린 데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네, 옳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달리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는 방법 이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허락하셨는지를 기억하고 다시 원래 우리가 서야할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기도로 오늘의 위기에 대처해야

– 그런 관점에서 목사님과 고현교회는 지금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하고 계신지요?

“저는 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우리의 위기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사회가 코로나 방역이라는 이슈로 예배모임 자체가 어려운 그런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제게 지난해 하나의 간증이 있습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순교의 삶을 살아오신 주기철 목사님이 기도하셨던 마산 무학산의 십자바위에 찾아갑니다. 거제도에서 마산 무학산 입구까지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30분 등산을 해서 산에 올라가는 그런 코스입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코로나 방역으로 모든 교회 모임이 금지될 때, 경남지역도 예외일 수가 없었죠. 그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서 도지사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면담 이후 도지사님의 답을 기다리면서 4일간 매일 교역자들과 함께 십자바위를 찾아서 새벽 2시까지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놀랍게도 마지막 날 도지사님의 마음을 움직여주셔서 한 공간에 50명이 예배드리고, 비대면으로 할 수 없는 교회들은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면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행정조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지침은 모든 종교와 단체에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전국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할 때에도 경남은 주님의 은혜로 예배를 드릴 수 있었고, 경남의 사례가 모범이 되어서 타 지역 기독교 연합회에서도 지자체와의 대화를 통해서 예배를 드리게 된 곳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목사님의 그런 신앙의 기초가 어떻게 시작됐을까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인 믿음의 여정을 듣고 싶습니다.

“저의 고향은 경남 창원군 북면 내곡리라는 아주 산골 오지입니다. 다섯 개의 마을이 있는데 예배당도 없는 산골마을입니다. 학교에 가려면 1시간 정도 걸어가야 하고, 그 학교 인근에 온천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당시 무서워서 교회 근처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 무렵에는 나환자가 많았고, 나환자가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소문도 있었던 것이죠. 그러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중퇴하고 돈을 벌러 마산으로 갔습니다. 16살에 교회에 발을 들여놓게 됐는데, 그때가 1973년 2월이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그해 12월 23일 학습을 받고, 학습 문답을 할 때 목사님의 가르침으로 성경읽기와 기도 등 기본적인 신앙생활에 대해서 배우고 열심히 노력했고, 교회생활에 열심을 내게 됐습니다. 무섭고 두려웠던 교회였는데, 목회까지 하게 됐으니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죠.”

▲ 교역자들과 함께 마산 무학산 십자바위 앞에서 기도를 마치고 포즈를 취했다.

10대에 처음 교회에 발걸음

– 목사님의 개인사 역시, 한국사 못지않은 기적같은 이야기를 갖고 있으시네요. 많은 이야기 중에 기억나는 대목을 들려주세요.

“10대 시절에 마산 부림시장에서 일을 하면서 북마산감리교회 부설 웨슬레고등공민학교 2학년으로 편입했습니다. 당시 고등공민학교는 정규 학교에 취학하지 못한 불우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곳이었습니다. 기독교미션스쿨이었던 이 학교에서 주일날 교회에 갔다는 것을 확인하는 도장을 받아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려면 불가피하게 교회에 나가야 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6개월 이상 출석하다 보니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신앙의 친구들을 만나 신앙에 불이 붙었습니다. 주님이 신약성경을 3번 읽으라는 마음의 소원을 주셔서 성경을 3번 이상 읽고 나니 목사님의 설교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14장 7, 8절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라’는 말씀을 붙들게 되었고, 목사가 되겠다고 서원하며 주님이 그렇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 사역을 통해서도 경험한 간증이 많으시겠지요.

“군대에 다녀와서 2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고신대에 들어갔습니다. 신학과 3학년 때인 1986년 모(母)교회인 서마산교회에서 주일학교 담당 전도사가 되었고, 1989년 신대원 1학년 때부터 중고등부 담당 전도사로 섬겼는데 하나님께서 강력한 부흥을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때 출석한 중고등부 학생이 120명 정도였습니다. 그해 9월 30일에 친구초청잔치를 계획하고 1000명을 목표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해 여름에 수련회를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는 주제로 3박 4일간 교회에서 가졌습니다. 마지막날 특강시간에 공간을 가득 채우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기도시간에 방언과 예언, 각종 은사를 경험하게 하시며, 아이들이 종을 치지 않으면 기도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기도회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수련회 이후 매일 저녁 기도회가 시작됐고, 5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했습니다. 당시 교회 앞은 4차선 도로였는데 도로 건너편에서도 기도소리가 들릴만큼 뜨거웠습니다. 아이들이 방학기간에 전도를 하기 시작해서 8월 말 출석학생이 250명이 되고, 9월 말 친구초청잔치에 930명이 참석하고 그중 200명 넘는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다음 날 10월 1일 주일에 중·고등학생 350명이 넘는 학생들이 교회에 나왔고, 그 후에 줄곧 330명 정도 출석했습니다. 4월에 120명이던 학생이 불과 6개월 남짓 만에 거의 3배 가까이 성장한 것은 단순한 숫자의 성장이 아니라, 진정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성령의 부흥을 경험하는 축복이었습니다.” [복음기도신문]

<이상 252호에 게재>

-믿음의 여정은 그런 기쁨도 있지만, 어려운 순간도 적지 않았겠죠?

”네 그렇습니다. 제가 현재 교회로 부임한 이후, 교회 내에 분란이 있었습니다. 다 상세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껴 3개월 동안 방검복을 입고 다닐 정도로 영적, 육적 고통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치열한 영적전투 중 아내가 기도하다가 두 번이나 쓰러져서 입원을 하고…, 정말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이 아니면 교회를 떠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로 저를 인도하신 하나님이 제게 다른 말씀이 없었기에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이 교회를 지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간의 고난의 시간을 가진 이후, 주님은 어려웠던 모든 일을 깨끗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 그 고난의 시간을 거쳐 주님을 더욱 붙들게 되셨겠군요.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이란 말이 있습니다. 활짝 핀 꽃이 열흘을 가지 못하고 권력은 십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속담입니다. 세상 이치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만 천국시민으로 살고 있습니다. 짧은 나그네 인생, 영원한 천국이 우리가 살아야하는 곳입니다. 정말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영혼이 잘 되기 위해 상급과 면류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이 땅에 보내실 때 각자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모든 성도는 그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내 인생의 꿈과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아 사명을 위해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이끌어주신 것이지요.”

교단 선교후원교회 대표회장으로 선교사역에 동역

– 최근에 교단에서 선교하는 교회들의 모임에서 중책을 맡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고신교단에는 고신총회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이하 선후협)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이 모임의 11대 대표회장을 맡아 2년간 섬기게 됐습니다. 현재 교단에 속한 교회가 2100여개 정도인데 그중 절반인 1000개 교회가 회원으로 되어 있는 조직입니다. 2000년에 당시 교단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를 해야 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몇 개 교회가 그 일에 자원하여 마음을 모아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섬겼습니다. 그리고 그 모임이 오늘 선후협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 선후협은 단순히 교단 선교부에 재정을 내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선교를 구체적으로 공부하며 배우자는 마음으로 교단 선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 5월 ‘코로나 시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라는 주제로 선교컨퍼런스를 갖기도 했습니다. 이 선후협은 국내 교단 가운데 고신총회만 갖고 있는 모임으로 선교사들과 교단 선교정책에 중요한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 끝으로 기도제목을 들려주세요.

“개인적으로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의 사람, 온 세상을 감당하는 주의 종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교회 차원에서는 하나님의 기쁨과 자랑이 되는 고현교회와 한국교회가 되어 우리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쓰임 받고, 조국과 민족차원에서 온 국민이 영적 각성과 부흥을 통해 교회로 몰려오게 될 것을 기도합니다.”

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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