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새로운 기도정보와 웹사이트 재출범
열방을 위해 매일 한 시간씩 기도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기도24·365’가 2003년부터 올해로 19년차를 맞으면서 오늘 8월 2일부터 새롭게 준비된 기도정보와 시스템을 갖추고 재출범된다.
기도24·365본부(대표 박미애 선교사)는 내달 2일부터 ‘열방을 품는 24·365기도’라는 온라인 기도정보를 준비, 기도자들에게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세계기도정보’ 책자를 매일 한 시간씩 읽으며 참여했던 기도24·365는 이제 스마트폰과 웹사이트 등에서 제공되는 온라인 기도정보를 읽고 보며 기도할 수 있게 된다. 제공되는 기도정보는 나라별 기도정보와 느헤미야52 기도정보, 경건의 열망 기도정보 등으로 구성된다. 또 기도방식 역시 종전의 기도정보 책자 외에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영상, 오늘의 긴급한 기도정보, 주간기도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기도정보가 제공된다.
한편, 그동안 다양한 팀으로 구분했던 기도팀을 단일 팀으로 구성, 하루 동안 모든 기도자가 동일한 기도정보로 매 시간마다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박미애 선교사는 “새로운 웹사이트가 가동되는 8월 2일 이후, 모든 기도자들은 새로운 웹사이트에 기도자로 다시 재가입해서 등록하여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24·365기도에 가입한 기도자는 7월초 현재 전 세계 수십개국에서 참여한 약 2만 명에 이른다. 현재 이 같은 개편을 위해 디자인업체 카르멜디자인(대표 이지수·carmel.company)이 웹사이트 개발과 구축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기도24·365본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상황을 비상한 기도체제를 갖춰, 유튜브를 통해 ‘다시 기도로! 기도방송’을 제작, 기도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도해왔다. 이번에 재구축되는 웹사이트와 앱은 ‘열방을 품은 기도’정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도24365’ 어플을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문의: ☎ 010-387-24365, E-mail: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