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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선택된 증인’… 부활의 첫 증인 마리아의 시선으로 본 예수

▲ 단편 애니메이션 "선택된 증인"의 한 장면. 사진: 유튜브 채널 Jesus Film

예수 영화 프로젝트 제작, 250개 언어로 번역 계획

막달라 마리아의 눈으로 예수를 바라보는 단편 애니메이션 <선택된 증인(Chosen Witness)>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어 공개한지 3주 만에 전 세계에서 2만 명이 시청했다고 크리스찬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선택된 증인은 예수 이야기를 9분 25초로 요약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38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앞으로 250개 언어로 번역될 예정이라고 지저스 필름 프로젝트가 밝혔다.

상임 프로듀서 엘리자베스 쉔켈은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예수를 보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마리아 막달레나의 눈으로 예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녀는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부활의 첫 증인이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 처음으로 삶의 변모를 경험한 뒤 늘 예수님 곁에 머물렀다. 예수님이 수난을 겪으실 때에도 그녀는 예수의 곁을 지켰다.

둘째, 실제로 이 애니메이션은 예수 이야기다. 예수의 전 생애를 요약했다. 9분 동안 예수님의 공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보게 될 것이다. 만일 예수 이야기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예수>와 <막달레나> 영화를 보면 된다.

셋째,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부활의 첫 증인으로 막달라 마리아를 선택하셨던 그때로 돌아가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당시 마리아와 같은 여성은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었다. 여성은 법정에서 증인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의 첫 증인으로 막달라 마리아를 세우셨다.

엘리자베스 쉔켈은 “하나님께서 여성의 지위를 높여, 남성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세워 주신 것이다. 당시로서는 가히 혁명적인 시각이었다”며 “예수님은 소외된 사람을 지나치지 않고, 그들과 함께하시며 ‘그들이 내가 여기 있는 이유’라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예수 필름(Jesus Film)’은 1979년, 영화 <예수>를 제작해 미국 250개 극장에서 상영했으며, 1985년에는 ‘예수 영화 프로젝트’ 선교회가 창립됐다.

2009년 기준 ‘예수 영화 프로젝트’는 1071개 언어로 <예수> 영화를 번역했고, 423개 언어로 오디오 예수 이야기를, 135개 언어로 어린이를 위한 예수 이야기를 제작했다. 또한 영화 <막달레나>를 48개 언어로 번역했다.

현재 예수 영화 프로젝트 선교회는 30편의 단편 영화들을 제작하고 있다. 이 선교회는 그간 1500여 개의 선교회와 동역하며 5억 명이 영화를 통해 예수를 따르기로 결단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예수님이 친히 하신 말씀이다.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 9:13) 왜냐하면, 예수님은 죄인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러 오셨기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범죄함으로 죄를 짓고 거룩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자, 사랑의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통해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셨다. 그뿐 아니라 이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생명으로 회복하셨다. 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믿음으로 참예한 이들만이 증인의 삶을 살게 된다. 그 첫 증인으로 마리아가 있었다면, 오늘까지 허다한 증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왔다.

이 짧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복음이 들려지고, 많은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증인으로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 “선택된 증인” 한국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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