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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랜스젠더 남성, 성전환 수술 이후 후유증 폭로…다음세대 보호해야

▲ 스콧 뉴젠트. 사진: trevoices.com 캡처

한 트랜스젠더 남성이 성전환 수술의 심각한 문제점을 알리며, 성전환을 장려하는 세대 속에서 다음세대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위크(Newsweek)에 따르면 자신을 48세의 트랜스젠더 남성이라고 설명한 스콧 뉴젠트(Scott Newgent)는 6년 전, 자신이 여자에서 남자로 변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뻤다며, 그러나 (의료진은) 의학적 전환으로 인해 일어날 모든 멋진 일들에 대한 정보는 제공했지만, 부정적인 것들은 얼버무렸다고 설명했다.

성전환 수술 이후, 그는 7번의 수술, 폐색전증, 유도 스트레스성 심근경색, 패혈증, 17개월간의 반복 감염, 16회의 항생제, 3주간의 매일 링거 항생제, 팔 재건수술, 폐, 심장, 방광 손상, 불면증, 환각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100만 달러의 의료비 등을 포함한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집, 차, 직장, 결혼까지 잃었다.

뉴젠트는 “하지만 이 모든 것에 책임이 있는 의사를 고소할 수 없다. 트랜스젠더 의료에 대해 구조화되거나 널리 인정된 기준이 없기 때문”이라며 “42살짜리도, 의료 전환을 시작하는 수많은 미성년자도 마찬가지다. 우리 아이들의 몸에 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완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도기를 거치는 동안 수술 결정을 재고했지만 각 상담과 진료를 통해 잘못된 신체로 태어난 것을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수술 후 17개월 동안 ‘순전히 생존해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그 시간동안 성전환 수술의 부정적인 면모를 마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트랜스젠더 건강 관리가 실험적인 것이라는 것과 엄청난 이윤으로 인해 미성년자들에게 성전환을 장려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필사적으로 도움을 구하려고 응급실에서 응급실로 뛰어다녔지만 아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각 주치의가 수술을 해준 외과 의사에게 돌아가라고 했다. 학대하는 부모를 둔 어린 아이처럼 갇혀 있었다.”고 고백했다.

뉴젠트는 반복되는 방광염이 자신의 몸을 파괴시켰을 뿐아니라 마음도 파괴시켰다고 했다. 그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잃었으며 일을 쉬어야 했을 때 건강보험을 잃었다.”며 “변기까지 갈 수조차 없을 정도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많은 밤을 화장실에서 보냈고, 바닥에 소변을 볼 수밖에 없었으며, 면도날 같은 것이 몸을 베고 간 것 같은 느낌에 비명을 질렀다. 쉼은 겨우 45분 동안만 유지됐고, 스스로에게 보드카 4잔과 베나드릴(알레르기 치료제) 6알, 멜라토닌(수면제) 한 줌을 복용하도록 설득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죽고 싶었을 때, 침대에서 또 다른 환각을 경험했다.”면서 “내 아이들의 삶이 눈앞에서 번쩍였고, 나의 죽음이 그들에게 안겨줄 참상을 보았다. 바로 그때, 나는 하나님께 내 목숨을 살려주시면 트랜스젠더 건강 관리에 대한 실험이 실제로 무엇을 수반하는지 사람들에게 알려 다른 아이들을 돕겠다고 약속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자신이) 레즈비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것을 깨닫는데 48년이 걸렸다.”면서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문제의 실체를 받아들이게 하는 기도가 없다. 어리석은 평생의 실수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부모로서 우리의 일”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또 성전환 수술로 인한 13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기대 수명 감소 ▲심장마비 및 폐색전증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 증가 ▲뼈 손상 ▲간 손상 가능성 ▲정신 건강의 합병증 증가 ▲기분증후군 증상 발생 가능성 증가 ▲비성전환자 인구보다 높은 자살률 ▲비성전환자 인구보다 12% 더 높은 정신 질환 발생 가능성 ▲두뇌 발달 장애 ▲평생 성적 쾌락의 기회 대폭 감소 ▲불임 및 불임 가능성 증가 ▲정신 건강의 개선 사항 없음 ▲완전히 되돌릴 수 없음

뉴젠트는 “성전환 운동가들은 의학적으로 성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어린이들이 정신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를 권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연구들은 종종 철회되었고, 언론은 그 철회를 과소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스러운 사춘기의 혜택 없이 자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적인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탈성전환자(성전환을 한 것을 되돌리거나, 트렌스젠더로서의 정체화를 그만두는 것)에 대한 연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료들이 검토한 연구들은 성별 불쾌감(자신이 다른 성(性)으로 잘못 태어났다고 느끼는 상태)과 자폐증, 우울증, 불안, 섭식 장애와 기타 합병증 사이의 충격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게다가, 이 아이들 중 많은 수가 단순히 동성애자인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을 의학적 전환으로 가는 일방적인 길로 내모는 것이 “전환 요법”의 다른 형태가 될 수 있는가?”라면서, “우리는 모든 아이들을 위해 이런 어려운 질문들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주류 언론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새 정부에 (이러한 질문은) 더더욱 없다.”고 말했다.

뉴젠트는 다른 나라의 성전환 치료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지난 12월, 영국 고등법원은 미성년자를 위한 ‘사춘기 차단제’(성호르몬의 방출을 억제하는 약, 트렌스젠더 아동이 원하지 않는 신체 성징의 발달을 지연시키기 위해서도 사용된다)는 실험적이며, 영구 전환의 편도 티켓이라고 판결했다. 2020년 핀란드는 성별 불쾌감이 있는 미성년자를 치료하는 방법을 전면 개편하여 심리 치료의 비침습적 검사(인체에 고통을 주지 않고 실시하는 검사)를 우선시하고 청소년기를 주요 정체성 탐구의 시기로 인식하기로 했다. 스웨덴은 사춘기 차단제와 호르몬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과학적 근거에 의한 체계적인 문헌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네덜란드 의정서’를 옹호했던 한 연구원은 최근에 (이 문제에 대해) 재고를 촉구했고, 다른 연구들은 현재의 일률적인 상황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것을 제시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뉴젠트는 아이들이 쉽게 성전환하도록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미성년자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의학적 치료를 늦추고 전환이 가져올 평생의 결과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레즈비언이자 현재 성전환 남성으로서 나는 이것이 트랜스포비아(성전환과 트랜스젠더들에 대하여 적대적인 태도와 감정을 갖는 것)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모든 아이들에게 한 가지 치료법이나 방법만이 올바른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사실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현재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의료산업의 책임을 묻고, 트랜스젠더 극단주의의 위험성에 대해 대통령과 나머지 사회에 향해 교육하기 위해 초당적인 군대를 구축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일에 동참을 촉구했다. <번역: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이사야서에는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진리로 이끌어야할 기성세대가 성전환 수술의 수많은 문제점은 숨긴채 다음세대를 미혹해 결국 파멸의 길로 이끌게 하는 사탄의 모든 시도를 파해주시고, 뉴젠트와 같은 이들의 외침을 통해 진실이 알려지고 위험에 놓인 다음세대들이 영원한 심판받을 길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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