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억 25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이는 2009년 금융위기 때의 4배에 달한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국제노동기구(ILO)는 2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봉쇄와 일상생활의 제한으로 전 세계에서 전체 노동시간의 8.8%가 사라졌다면서 이같이 추정했다.
ILO는 코로나19로 여성과 젊은 사람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면서, 일자리 감소가 세계적으로 3조 7000억 달러의 수입 감소로 이어졌을 것으로 분석했다.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은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일자리 위기 상황이 나타났다면서 근로시간 감소와 전례 없는 실직을 야기한 코로나19의 충격이 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컸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전염병 대유행으로 삶의 터가 흔들리는 위기를 맞았다. 시편은 터가 무너져 무엇을 할지 모르는 의인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눈으로 인생을 통촉하고 안목으로 인생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고 말씀하신다. 인생을 통촉하시고,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일자리 감소, 경제적 위기, 의료 붕괴 등의 모든 어려움을 알고 계시며, 그분은 풍랑을 잠잠하게 하시며, 죽은자를 살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이때에 우리의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살리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께 피하여 구원받는 영혼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절망에 빠진 영혼들이 공중의 새도, 들의 풀도 솔로몬의 영화보다 더 귀한 것으로 입히시는 하나님께 온전히 모든 것을 의지하여 나아오도록 간구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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