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예레미야. “나는 아이라 말할 줄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누구나 주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 “나는 연약해요.” “나는 아직 준비가 덜 됐어요.”라고 대답할 수 있다.
주님은 천국을 ‘아주 작은 겨자씨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 작은 씨앗이 얼마나 크게 자랄 수 있을까. 좁쌀만 한 겨자씨만 본다면,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씨앗 안에 생명력이 담겨 있다. 새들이 깃들일 만한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는 생명력이다.
씨앗의 크기나 능력은 상관없다. 주님도 우리 안에 예수의 생명을 담아두셨다. 주님은 연약해 보이는 우리를 통해 천국을 나타내실 수 있다. 믿음으로 생명을 취하기만 하면…. [복음기도신문]
그림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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