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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트리니다드토바고행 배 난파… 난민 20명 익사 외(12/16)

▲ 베네수엘라 이민자 20명을 태운 배가 난파됐다.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 복음기도신문

오늘의 열방(12/16)

베네수엘라, 트리니다드토바고행 배 난파… 난민 20명 익사

바다 건너 작은 섬나라 트리니다드토바고로 가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던 베네수엘라 이민자 20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14일(현지시간) 동부 수크레주 구이리아 앞바다에서 배가 난파해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밝히면서, 배의 소유주인 50대 남성을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했으며, 다른 용의자 6명도 쫓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좁은 바다를 사이에 둔 트리니다드토바고에 4만 명 이상의 베네수엘라인들이 이주해 살고 있다고 전했다.

앤드류 브런슨, “미국 내 기독교 박해 심해질 것”

20년간 터키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다 신앙을 이유로 터키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석방된 미국인 앤드류 브런슨(Andrew Brunson) 목사가 미국 내 기독교 박해가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13일(현지시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 선거의 무결성을 위한 글로벌 기도회’에서 브런슨 목사는 “이번 선거가 누구의 승리로 끝이 나든,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신속히 오고 있으며 곧 다가올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박해를 지연시키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향한 적대감에서 우리를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인근 해상서 유조선 폭발… “폭발물 실은 선박이 공격”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의 홍해 항구도시인 제다(Jeddah) 인근 해상에서 14일(현지시간) 유조선이 폭발했다고 1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선주사 발표에 따르면 사고 선박명은 싱가포르 해운사인 BW그룹 소속 ‘BW라인’이며, 승선원은 22명이라고 알려졌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이날 “오늘 새벽 제다의 연료 터미널에 정박한 유조선 1척이 폭발물을 실은 선박에 의해 공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 공격으로 작은 화재가 발생했지만 성공적으로 진화돼 사상자나 하역시설 피해 및 원유 공급 영향은 없었다고 전했다.

美 낙태 지지자, SNS에 ‘성탄트리 위 집게 가위’ 사진 올려 파문

최근 미국의 낙태 지지자가 성탄트리 위에 낙태 수술 도구를 연상하는 ‘집게 가위’ 장식을 얹어 둔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고 14일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마이클 새너즈(Michael Saenz)는 자신이 다니는 낙태 클리닉의 사무실에 비치된 성탄트리를 사진으로 찍어서 트위터에 올리며, 하단에는 낙태찬성(#ProAbortion), 낙태(#Abortions), 크리스마스(#Christmas)를 해시태그로 달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미국 보수 성향의 정치평론가이자 변호사인 벤 샤피로(Ben Shapiro)는 트위터를 통해 “태중의 아기들을 절단하는 데 사용되는 이 도구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할 수 있는가”라며 비판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부주지사, 차량에 부착된 폭탄 공격으로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부주지사가 15일(현지시간) 폭탄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아프간 내무부는 이날 마흐보불라 모히비 카불 주지사가 탄 차량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부주지사와 주지사의 비서가 숨겼고, 경호원 두 명은 부상당한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비슷한 시각 카불의 다른 지역에서도 경찰 1명이 괴한이 쏜 총에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동부 지역서 5일째 이어지는 집중 폭우로 피해 속출… 홍수 경보령 발령

호주 동부 지역에 5일째 계속되는 집중 폭우로 돌발홍수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15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과 ABC 방송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는 지난 며칠간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북부 트위드 리버 지역을 대상으로 홍수 경보령을 내리고 주민들에게 대피 준비를 할 것을 권고했다. NSW주 응급구조대의 다니엘 오스틴 부국장은 “트위드 지역에 내린 집중 폭우로 돌발홍수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피해 지역 1000가구를 대상으로 대피 준비를 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불법 콘텐츠 논란 성인 동영상 사이트, 대다수 동영상 삭제

불법 콘텐츠들을 대거 올려 논란을 일으켰던 한 성인 동영상 사이트가 14일(현지시간) 검증되지 않은 업로드를 전면 중단, 대다수의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또한 이 사이트는 현재 어떤 소셜 미디어 플랫폼보다 더 엄격한 새 조치들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뉴욕 타임스(NYT)는 이 사이트가 아동 학대 및 성폭행 관련 동영상들 천지라고 비난했다. 한편 세계 최대 결제 업체 중 하나인 마스터카드는 지난주 불법 콘텐츠 논란과 관련, 이 사이트에 대한 결제를 중단한 바 있다.

한국, 낙태법 개정 촉구 1인 시위 및 기자회견 16~17일 열려

낙태법 관련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정기국회가 마감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낙태법 개정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16, 17일 양일간 11시~12시까지 국회의사당 1문 앞에서 진행한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5일 보도했다. 더불어 국회의사당 각 문 인근에서 ‘여성과 태아 생명 모두를 살리는 낙태법 개정 촉구 1인 시위’를 벌인다. 이 기자회견에는 국내 생명보호단체인 사단법인 프로라이프 등 태아생명보호 시민연대(9개 단체), 행동하는 프로라이프(62개 단체), 아름다운 피켓, 태아생명살리기 위드유캠페인과, 그 밖에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낙태법대책위원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이 함께한다.

“낙태 그 진실, 유튜브 국민대회” 개최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은 ‘낙태 그 진실, 유튜브 국민대회’를 오는 18일 경기도 소재 운정참존교회에서 개최한다. 1부에서는 고병찬 운정참존교회 목사의 설교와 이명진 성산 생명윤리연구소 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의 토크쇼는 윤치환 목사의 진행으로 이명진 원장, 박상은 4기국가생명윤리연구소 원장, 연취현 변호사 등이 참석한다.

[동맹군 소식]

느헤미야52 2021 긴급기도정보” 발간

기도24·365본부가 2021년판 긴급기도정보집을 발간합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 열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긴급한 소식들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각 교회와 개인의 기도 골방에서 열방을 위한 기도시간에 활용해주세요. 11월 둘째 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jakinnboaz.co.kr

헤브론선교대학교, 2021학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20년 12월 19일(토)이며, 입학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010-2772-4641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 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스마트폰 앱 사용 안내]

열방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본지의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앱을 통해 독자들이 손쉽게 열방의 소식을 받아보고 실시간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기사정보에 크리스천 퍼스펙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뉴바를 통해 동영상 시청이나 기사제보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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