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멘의 구(舊)시가지로 들어가는 성문, 바브 알 야만 앞에서
최근 영어와 컴퓨터기술을 가르치던 미국인
교사가 선교사란 이유로 살해된 예멘의
회복을 기대하며 이 땅을 주님께 올려드린다.
사진은 수도 사나에서 구(舊)시가지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인
바브 알 야만(예멘의 문) 앞이다.
한국의 남대문과 같이 상가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천년이 넘게 견고히 서 있는 성곽 주위에는 흰색 원피스를 둘러 맨 상인들부터 방문객으로 늘 붐비는 지역이다.
역사적인 유적과 모스크를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곳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굳게 닫혀 있는 곳이다.
지난 2009년 1월, 이 곳을 방문했던 중보자들이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당시의 풍경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겼다.
지금은 여전히 견고히 닫혀 진 듯하나 말씀은 살아있기에 오늘도 이 땅에 주님이 열매 맺으실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선포한다.
오픈 더 도어!! (문은 열릴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슥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