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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영국, 체벌 금지 이후 효과적인 징계 수단 부재“

교사의 3명중 1명이“학생에게 맞은 적 있다”답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영국 교내 체벌이 금지된 이후 학생들의 수업 태도가 더 나빠졌다는 경고가 영국 교단에서 나왔다.

영국은 1987년부터 교사의 학교 내 체벌을 금지하고 있지만 심각해지는 학생들의 일탈 행위에

대처할 묘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일간지 가디언이 영국 교원협회의 주장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 교사들은 체벌에 대한 대안으로 격리조치를 활용하고 있지만 징벌수단으로서 효과는 미미하다고 이 협회는 밝혔다.

협회가 영국 내 교사 814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분의 1이 지난해 학생들로부터 맞은 경험을 호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격리 조치보다 강도가 높은 징계수단으로 정학이나 퇴학 등 조치가 있지만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학교 평가에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교육현장에서 이 같은 징계를 내리기는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달리 학생들의 학교생활 태도는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교원협회는 주장했다.

학생들이 수업 중 산만한 태도로 교사에게 무례하게 굴거나 대드는 것은 영국 학교의 일상적인 모습이 됐다는 것이다.

정학이나 퇴학 등 효과 없어
강도 높은 정학, 퇴학 등도 효과 크지 않고
학교 평가 감점 요인으로 징계 내리기 어려워

가정 내 과보호 현상도 원인
학생들의 무책임, 일탈행위 보이는 데는
가정 내 과보호 현상도 원인으로 작용

협회 소속 줄리안 퍼펙트 교사는

“정부가 체벌은 금지했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의미있는 규율 수단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협회 메리 부스테드 사무총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고

일탈행위를 보이는 데는 가정 내 과보호 현상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출처:연합뉴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디모데후서3:16-17)

사랑하는 주님, 세대가 어두울수록 더욱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신의 원함대로 쾌락을 사랑하여 세상의 풍조를 쫓았던 방종의 결과가 다음세대의 황폐함으로 이어지고 급기야는 스승을 폭행하는 안하무인의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방안인지 찾기 전에 부모와 교사들이 먼저 무릎으로 기도하며 주를 찾게 하옵소서. 인정과 자기사랑으로 자녀를 세속의 가치와 혼합하여 양육하며 자아를 부추겼던 죄를 회개합니다. 세상은 미련하게 여기나 가장 위대한 진리인 주님의 말씀이 푯대가 되게 하옵시고 이 세대들의 삶을 움직이는 좌표가 되도록 주님이 친히 의로 교육하여 주옵소서. 영국 땅에서 쇠퇴 하는 것 같으나 결코 쇠퇴 할 수 없는 주님의 교회들이 이때에 일어나 기도하게 하시고 더욱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 진리로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게 하옵소서. 십자가로 이루신 완전한 승리가 영국을 비롯한 온 열방의 모든 세대를 온전케 하시고 거룩하게 하심을 선포합니다. 할렐루야! [기도24.36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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