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는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8개 핵국가, 핵탄두 1만9000개 보유
스웨덴 국제평화연구소 보고… 美군비지출 7110억달러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 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 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예레미야 2:13)
미국, 중국 등 8개 핵보유 국가들이 올해 초 현재 핵탄두 1만900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미국은 한 해 7110억 달러(약 840조 원)의 군비를 지출해 세계 2위 군비 지출 국가인 중국에 비해 군비 지출이 5배 이상 많았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4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군비 삭감으로 2011년 군비 지출이 2010년에 비해 0.3%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핵보유국들은 핵전력의 현대화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 키스탄, 이스라엘 등 8개 핵보유 국가들은 현재 배치돼 있거나, 저장 혹은 해체 예정 인 핵탄두가 올해 초 기준으로 1만9000개 를 보유하고 있다.
이 국가들은 또 작동 가 능한 핵무기 4400기를 보유중이며, 이중 2000여기는 언제든지 작전에 투입될 태세 를 갖추고 있다. SIPRI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 가능성에 대 해 “북한은 핵 능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작 동 가능한 핵무기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공 적인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 르면 2011년말 현재 북한은 핵무기를 8개 까지 제조 가능한 플루토늄 30㎏을 분리한 것으로 추산된다. 또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북한전문가패널 이 2011년 작성한 보고서에 의하면 북한은 ‘몇년 혹은 수십년’ 동안 우라늄농축 프로그 램을 추진해왔으나 핵무기용 고농축우라늄 (HEU)을 생산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북한은 제 3의 국가에 대한 핵무기 및 미 사일 기술 이전에 예상보다 광범위하게 관 여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와 세계 핵확산방 지 노력을 위협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SIPRI는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영국 은 핵무기 체계를 계속 향상시키고 있다며 “이 국가들은 영구 핵보유국으로 남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인도, 파키스탄은 탄도· 순항 미사일 개발과 군사용 핵분열물질 생 산을 계속하고 있다. 핵탄두 보유 규모는 인도가 80-100개, 파 키스탄이 90-110개, 이스라엘이 80개인 것 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세계 각국이 지출한 군비는 1조7400억 달러로 2010년에 비해 0.3% 늘어났다(출처:연합뉴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 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 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 아지려니와” (베드로후서 3:10,12)
하나님!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저축하지 못할 터진 웅덩이 를 파는 우리의 악함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 오. 온 세계가 소란스럽게 스스로 자신들의 힘과 권세를 내세우기 위해 핵을 보유하고 있는 헛된 시도를 멈추어 주십시오. 결국 마 지막 날에 멸망하여 황무지가 되어버릴 헛 된 것을 생명같이 붙들고 있는 것임을 깨닫 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에 대한 반역성으 로 스스로 바벨탑을 쌓고 있는 우리를 자멸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실 주님을 바라봅 니다. 오 주님! 열방 가운데 권능의 손을 높 이 드시옵소서. 나를 위하여 세운 바벨탑이 남김없이 훼파되고 모든 것들이 불에 타 없 어지게 될 마지막 그날이 임박했음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주여, 돌이켜 회개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온 세계를 향한 여호와의 말씀이 영원한 긍 휼과 자비로 임하여 완전한 구원을 이루실 것을 끝까지 신뢰하겠습니다. [기도24.36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