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 막고 있는 베일을 뚫고 나아가 그분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동력이 있다. 바로 ‘굶주린 마음’이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빛이 차단된 곳에서 여호와 앞에 서려면 그전에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했다. 제사의 피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음으로 그분 앞에 서면 그분의 임재에서 나오는 초자연적인 빛이 허락되었다. 이 깊은 진리를 이해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이 시대에는 별로 없다. 성경에 대한 지식이 많아질수록 영적 능력은 더욱 줄어들고 있다. 정말 모순이다.
신앙적 도움은 우리를 어느 수준까지만 이끌어줄 뿐 그 이상으로 넘어가게 해줄 수 없다. 우리가 갈 길을 다른 사람이 대신 가줄 수는 없다. 서로를 의지해서 무엇을 해보려는 애씀을 멈추고, 잡다한 모든 것을 제치고, 하나님 앞으로 힘써 나아가라. [복음기도신문]
십자가에 못 박혀라
(A.W.토저.2015)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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