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소망은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 3:4)는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다.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 때에 당신이 그분과 함께 있었듯이, 그분이 영광 중에 다시 오실 때에도 그분과 함께 있을 것이다.
그때가 이를 때까지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이것은 신부가 잠시 동안 신랑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신랑은 신부와 함께 살 좋은 집을 구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신부는 “집은 아무래도 좋아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되요.”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집이 아니다. 신부가 원하는 것은 그녀의 신랑이다. 우리와 예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분을 원한다. 그분만 계시면 영광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십자가에 못 박혀라 (A.W.토저.2015)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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